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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만 지키면 아기 피부…매끼마다 쉽게 실천할 수 있는 4가지

이것만 지키면 아기 피부…매끼마다 쉽게 실천할 수 있는 4가지

기사승인 2014. 10. 20.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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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건너온 생활 상식]
타이 샐러드
따뜻한 채소 샐러드인 타이 샐러드 출처=위키피디아
일본 매체 여자력업(女子力アップ)은 피부미인들은 같은 것을 먹고 있어도 어딘가 다르다며 매 식사 때마다 실천하면 쉽게 피부미인이 될 수 있다는 방법 4가지를 소개했다.

△ 채소는 생채소 샐러드보다 따뜻한 채소로 먹기
채소를 많이 섭취하려 생각하면 보통 생채소 샐러드로 섭취하려고 한다. 그러나 샐러드에 자주 나오는 초록이 옅은 채소(양상추 등)은 비타민이 적게 포함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또 생채소는 쉽게 헛배가 불러 적은 양을 섭취하기 쉽다. 또한 생채소는 몸을 차게 만들어 본래 몸이 찬 사람에게는 혈행 불량(모세혈관이 막히거나 좁아진 상태)이나 피부의 신진 대사를 원활하지 못하게 하는 원인으로 이어질 수 있다. 그러므로 되도록 따뜻한 채소, 데친 채소나 익힌 채소를 먹는 것이 좋다.

호박, 당근, 브로콜리, 시금치 등 비타민이 풍부한 녹황색 채소를 데치거나 쪄서 따뜻한 샐러드로 섭취하면 더욱 효과적으로 비타민을 섭취할 수 있고 몸도 따뜻해진다. 녹황색 채소는 1일 100g을 기준으로 섭취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 탄수화물 위주의 식사는 피해서
보통 사람들은 바쁜 일상에서 빨리 식사를 끝내려 빵, 밥, 국수 등의 탄수화물 위주로 식사하는 경우가 많다. 탄수화물은 에너지 원으로 빼놓을 수 없지만 영양로서는 ‘당질’이 주로 포함되어 있어 단백질과 비타민 등 피부에 필요한 영양소는 별로 포함되어 있지 않다. 피부를 위해서는 탄수화물보다 따뜻한 채소, 고기, 생선 등의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이 경우에는 우선 하루 3끼 식사때 섭취하는 영양소를 생각해서 조절 하는 것을 추천한다. 저녁에는 언제나 외식이라면 점심은 도시락으로 채소 등을 섭취한다. 점심이 항상 외식이라면 저녁에는 탄수화물을 피해 건더기가 가득한 수프 등을 섭취 하는 것이 좋다.

△ 피부를 구성하는 ‘단백질’도 꼭 섭취하기
채소와 마찬가지로 섭취가 꼭 필요한 ‘단백질’은 피부에 꼭 필요한 성분이다. 고기와 생선의 주성분 단백질은 피부의 탄력과 윤기를 콜라겐의 재료가 된다. 1일 100g을 기준으로 매일 섭취하는 것이 좋다. 칼로리가 걱정될때는 지방이 많은 삼겹살 등을 피하고 닭가슴살, 흰살 생선 등 기름기가 적은 것으로 섭취 하면 좋다. 예를 들어 한번은 고기나 생선, 그 다음날에는 두부 등으로 섭취하면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다.

△ 음료는 ‘따뜻한’ 것으로
피부 미용을 위해 수분은 필수지만 대량으로 마시면 효과가 있다는 것은 아니다. 수분을 너무 많이 섭취하게 되면 신진 대사가 활발히 이뤄지지 않고 부종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또한 찬 음료는 몸을 차게해 혈액 순환을 나쁘게 하여 피부 미용에 좋지 않다. 수분은 목이 마르다고 느낄 때 섭취하는 것으로 충분하다. 또한 ‘따뜻한 음료’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끓인 물이나 카페인 없는 허브 티, 메밀 차, 보리차 등이 피부에 좋은 차로 추천된다. 따뜻하긴 하지만 커피, 녹차, 우롱차 등에는 카페인이 많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많이 마시면 수면 장애로 이어져 많이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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