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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욕 억제 음식 3가지, 스칼렛 요한슨도…가을 다이어트

식욕 억제 음식 3가지, 스칼렛 요한슨도…가을 다이어트

기사승인 2014. 10. 2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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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건너온 생활 상식]
식욕이 증가하여 다이어트 하기 어려운 계절, 가을이 도래하여 일본 매체에서는 식욕을 억제하는 음식을 소개했다.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에는 평소보다 식욕이 증가 되어 다이어트를 하기 어렵다. 단지 식욕을 참는 것만으로는 스트레스가 되기 때문에 오히려 다이어트에 좋지 않다. 이에 일본 매체 비렌져는 식욕을 억제해 주는 ‘기적의 음식’을 지난 22일(현지시간) 소개했다.

△아몬드
아몬드는 체내의 음식물을 천천히 소화시키는 작용을 하는 단백질, 식이섬유, 양질의 좋은 지방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단백질은 시상식 등의 큰 하루 전에 많이 먹을 수 없는 유명인등에게 빼놓을 수 없는 성분이라 알려져 있다. 단백질은 뱃속에 오래 머무르는 성질이 있어 식욕 억제에 효과적이다. 단백질을 섭취하면 평소보다 공복감을 느낄 수 없기 때문이다. 매력적인 헐리우드 여배우 스칼렛 요한슨도 오스카 시상식 전에 단백질을 섭취했다고 알려졌다. 또한 사상식 동안에도 아몬드를 포함한 간식을 가방에 숨겨서 가지고 있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아몬드는 씹는 맛이 있어 공복감을 없애주는데 반해 14알에 100kcal로 저칼로리에 속해 다이어트에도 좋다.

△ 팝콘
팝콘은 안에 상당한 공기가 포함돼 있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은 옥수수 알갱이에 식이섬유가 많이 포함돼 있다. 이에 식이섬유가 포만감을 주어 다이어트와 식욕억제에 효과적이다. 게다가 팝콘도 버터 등의 양념이 없다면 아몬드와 마찬가지로 저칼로리이므로 다이어트에 대한 죄책감 없이 먹을 수 있는 음식이다.

△ 다크 초콜릿
단지 몇 조각을 먹는 것 만으로도 단 것, 짠 것, 두 맛의 식욕 모두를 억제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다크 초콜릿이다. 게다가 초콜릿은 기분을 좋게하고 행복감을 느끼게 해주는 뇌내 신경전달물질 ‘엔돌핀’의 분비를 촉진시키는 효과가 있다. 이에 가까이 있는 음식을 무심코 먹거나 하는 가능성도 현저히 낮아질 수 있어 식욕 억제에 매우 효과적이라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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