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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시민 복지, 해답은 안전” 건설교통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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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열 기자

승인 : 2014. 10. 24. 11:48

- 수요자인 시민 중심의 건설교통 정책 수립 요구
- 안전을 최우선으로한 건설.교통의 정책필요
고양시의회,시민 복지, 해답은 안전  건설교통위원 현장방문
고양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장재환)소속의원들이 주요시설의 현장을 찾아다니며 안전과 시설의 관리상태를 점검하고있다/사진=고양시의회
고양시의회(의장 선재길)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장제환)가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2014년 행정사무감사’ 대비 현장방문을 실시, 깊이있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건설교통위원회의 방문사업지에는 강매역사, 민방위교육장,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사업, 고양종합터미널 등 고양시 주요건설현장과 교통시설 등이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심도있고 알찬 현장확인이 가능했다.

특히 최근 주요 이슈로 부각한 안전사고 예방시스템 점검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잠재적인 안전사고에 대처하는 시스템 구축방안을 모색했다.

현장방문을 통해 건설교통위원회는 100만 고양시의 구조와 체계를 기초부터 다시 만들어내는 것을 건설 교통의 목표로 하고 수요자인 시민중심의 정책방향을 정립하는 장기적인 안목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또한 의원들은 시설물의 설치뿐만 아니라 안전관리 등을 포함한 사후 유지관리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일원화될 수 있는 건설교통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요구했다.

장제환 건설교통위원장은 “사통팔달의 교통인프라 구축, 안전하고 환경과 조화를 이룬 건축물, 재난재해대책 등이야말로 시민복지의 기초 중에 기초”라며 “활력있는 도시, 수요자인 시민이 중심이 되는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를 구축하기 위해 역량의 집중이 필요하며 의회가 중심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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