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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이론 ‘페니’, 머리 자른 사연&신혼 이야기

빅뱅이론 ‘페니’, 머리 자른 사연&신혼 이야기

기사승인 2014. 10. 24.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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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민스 헬스 9월호 커버를 장식한 칼리 쿠오코.
‘빅뱅이론’의 페니로 유명한 칼리 쿠오코는 미국 건강관련잡지 우먼스 헬스와의 인터뷰에서 “원래는 머리를 밀려고 했다”고 대답했다.

쿠오코는 갑자기 머리를 짧게 자르게 된 이유를 말해달라는 질문에 “몇 달전, 빅뱅이론 시즌7 촬영을 마쳤을 때 20년 동안 자르지 않았던 내 머리를 잘라보고 싶었다”고 대답했다.

쿠오코는 미용실에서 머리를 자르는 과정에서 점점 더 짧게 잘라보다가 숏컷에 이르게 됐다며 머리를 완전히 밀지 않아 놀라울 정도라고 말했다.

게다가 쿠오코는 현재 시즌8이 방영중이며 그녀를 인기 스타로 만들어준 시트콤 ‘빅뱅이론’에도 처음으로 짧은 머리로 등장한다.

그녀에 따르면 프로듀서와의 처음 얘기할때는 어깨 길이로 자르겠다고 했는데 그 사이에 좀 더 짧게 자르게 됐고 붙임머리를 하니 마니 얘기가 많이 오갔지만 프로그램의 작가들과 얘기한 결과 그들은 짧은 머리를 마음에 들어했다고 한다.

쿠오코는 “페니에게 좋은 변화가 될 거라고 말했더니 작가들이 내 편을 들어줬다”며 “나는 운이 좋다”고 말했다.

새신부인 쿠오코는 또한 결혼생활에 대해 “가장 좋은 점은 언제나 모든 걸 함께할 친구가 곁에 있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쿠오코는 “매일 비슷한 일상을 공유하는 부부가 되었다. 집에 같이 있으며 TV를 보는 그러한 일들 말이다. 내가 남편에게 ‘우리 너무 별로인가?’하고 물어보면 ‘아니, 우리가 최고야’라고 대답해준다.”며 “현재와 같은 부부의 일상생활이 좋다”고 말했다.

그녀는 2살 연하의 테니스 선수 라이언 스위팅과 만나 지 3달만인 지난 1월 1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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