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차기 JB전북은행장에 임용택 확정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41030010018819

글자크기

닫기

문누리 기자

승인 : 2014. 10. 30. 09:58

전북은행 임용택
임용택 JB우리캐피탈 사장(63·사진)이 차기 JB전북은행장으로 확정됐다.

JB전북은행은 29일 서울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자회사 전북은행장에 임용택 JB우리캐피탈 사장을 신규선임했다고 이날 장 마감 뒤 공시했다.

또 같은 날 자회사 JB우리캐피탈 이사로 자동차금융 부문장 이동훈 씨를 신규 선임했다.

전북은행은 다음달 3일 오전 본점에서 신임 임용택 행장의 제11대 JB전북은행장 취임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임 신임 행장은 전남 출신으로 서울고와 성균관대 영문학과를 졸업한 뒤 대신증권을 거쳐, 파트너스 설립 및 대표이사, 토러스투자전문(주) 설립 및 대표이사, 토러스벤처캐피탈(주) 설립 및 대표이사, 메리츠 인베스트먼트 파트너스(주) 설립 및 대표이사, 전북은행 사외이사를 역임했다. 현재 JB우리캐피탈 사장 겸 JB금융지주 비상임이사로 재임 중이다.

임 신임 행장은 전남 무안군·신안군·목포시 등지에서 8·10·11·12대 국회의원을 지내고 민주한국당 원내총무, 신한민주당 부총재를 역임한 임종기 전 의원의 아들이다.
문누리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