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삼육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와 산학협력 협약

삼육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와 산학협력 협약

기사승인 2014. 10. 30. 15:37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삼육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산학협력 협약 체결식(1)
삼육대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마약 중독의 예방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삼육대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는 30일 오전 삼육대 백주년기념관 소회의실에서 대학 특성화사업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삼육대 김상래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와 산학협력 협약을 맺게 된 것을 큰 특권으로 생각하고 중독 전문가를 양성하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전영구 이사장은 “삼육대의 건강과학특성화사업을 통해 양성된 유능한 졸업생들과 함께 일하게 되었으면 좋겠다. 양 기관이 잘 협력해서 산학협력 모범 사례를 만들어보자”고 말했다.

협약을 체결한 양 기관은 상호 사업의 취지와 내용에 대한 공감을 바탕으로 ‘중독으로부터 자유로운 사회’를 위해 교육, 실천, 연구 부문에서 실제적이고도 구체적인 사업들을 진행해 가기로 뜻을 모았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중독예방분야 인재개발, 산업인력개발양성을 위한 교육훈련사업 △중독예방분야와 관련된 기술 및 기법개발과 관련된 사항 △중독예방분야의 교육훈련 및 컨설팅 사업 △중독전문가 양성 및 보급 확산 △중독전문가 인증기관으로서의 공신력 확보 △기타 교육 및 중독예방관련 분야 국책사업과 관련된 프로젝트 공동 추진 및 개발에 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삼육대 건강과학특성화사업단은 2014년 CK-II사업(수도권대학 특성화사업)에 선정되어 5년간 86억의 국고를 지원받으며 다양한 중독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중독 전문가 양성을 위해 중독심리연계전공과 중독재활연계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