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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아이폰6 출시…KT 보조금 최대 25만원 지급

이통3사, 아이폰6 출시…KT 보조금 최대 25만원 지급

기사승인 2014. 10. 31.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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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
애플의 아이폰6, 아이폰6플러스가 국내 이동통신3사를 통해 31일 공식 출시됐다.

이날 이통3사는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아이폰6과 아이폰6플러스의 출고가 및 지원금을 공시했다.

아이폰6의 출고가는 16GB 78만9800원, 64GB 92만4000원, 128GB 105만6000원이다. 사업자별 아이폰6(16GB기준)에 대한 지원금 규모를 보면 SK텔레콤은 (LTE100요금제 기준)최대 17만원, KT는 25만원(완전무한129 요금제), LG유플러스는 18만5000원(무한대 89.9요금제)으로 공시했다.

아이폰6플러스는 16GB 92만4000원, 64GB 105만6000원, 128GB 118만8000원으로 책정됐다. 이통3사의 아이폰6플러스(16GB기준) 지원금 규모는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가 각각 17만원, 25만원, 18만5000원이다.

이통3사 중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에 가장 많은 규모의 지원금을 공시하고 있는 사업자는 KT다. 다만 10만원 이상의 요금제를 쓸 경우에 한해서다. 6만~7만원 요금제에서 SK텔레콤은 11만7000원, KT는 13만1000원, LG유플러스는 14만2000원의 규모로 보조금을 지급한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중고폰 선보상 프로그램 ‘제로클럽’으로 아이폰6를 거의 무료에 구매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제로클럽은 쓰던 아이폰 단말기 반납 후 중고폰값을 할인 받고, 아이폰6 단말기의 중고값을 미리 할인받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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