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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탐방]미사강변 센트럴자이, 마지막 신도시 잡아라 ‘인산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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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중 기자

승인 : 2014. 11. 02.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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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당 평균 1321만원 "인근보다 다소 비싼 것은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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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GS건설 자이갤러리 내 미사강변센트럴자이 견본주택 모습/사진=황의중 기자
“위례나 마곡을 제외하면 가장 관심가는 장소잖아요, 실제 분양가나 물건이 어떤지 좀 파악하려고 계속 줄서서 기다리고 있어요.”(서울 송파구 40대 주부)

지난달 31일 찾은 강남구 대치동 GS건설 자이갤러리 내 ‘미사강변 센트럴자이’ 견본주택에는 평일 오후 시간임에도 몰려든 사람들로 줄이 길게 늘어섰다.

사람들의 관심이 이처럼 높은 것은 이 아파트 단지가 정부가 2017년까지 신규 택지개발을 중단하겠다고 발표한 후 미사강변 신도시에서 올해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물량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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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미사강변센틀럴자이 견본주택 입구에는 입장을 기다리는 방문객들로 줄이 이뤄졌다./사진=황의중 기자
미사강변신도시 A21블록에 들어서는 미사강변 센트럴자이는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동, 전용면적 91㎡∼132㎡로 총 1222가구로 이뤄졌다. 면적별로는 △91㎡ 273가구 △96㎡ 798가구 △101㎡ 135가구 △132㎡(펜트하우스) 16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96㎡ A·B·C 타입의 경우 판상형 4베이(BAY) 구조에 풍부한 수납공간을 갖줬고, 96㎡ C·101㎡·132㎡ 타입은 3면 발코니를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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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A 타입 주방 모습/제공=GS건설
대부분의 내방객들은 설계면에서는 만족하는 분위기였다. 다만 높은 분양가에 대해서는 이견이 있었다.

이 아파트의 분양가는 3.3㎡ 당 평균 1321만원으로 펜트하우스를 제외하면 평균 4억7000만원대다. 이는 올해 공급된 ‘미사강변 더샵 리버포레’와 ‘미사강변 푸르지오 2차’보다는 약간 높은 가격이다. 이들 단지는 3.3㎡ 당 평균 1300만원대였다.

일부 방문객은 높은 분양가로 실제 청약률이 기대에 못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서울 목동에서 온 한 50대 남성은 “아무리 브랜드가 있는 대단지라고 하지만 하남시에 이 정도 가격을 주고 들어올 필요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같은 돈이면 목동이나 마곡지구 물건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조상대 GS건설 분양소장은 “주변 풍산지구만 해도 시세가 3.3㎡ 당 평균 1350만원 이상에 달하는 걸 감안하면 비싸지 않다”며 “하남선 완공 등을 고려하면 주변 지구보다 우월하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오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2순위, 7일 3순위 청약신청을 받는다. 일반분양 당첨자는 13일 발표되며 계약은 19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강남구 대치동 983-5번지 자이갤러리 2층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7년 상반기 예정이다.

황의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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