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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이슈&뷰 / 1700만 관객 ‘명량’ 김한민 감독, 동국대 학생들을 만나다

[동영상] 이슈&뷰 / 1700만 관객 ‘명량’ 김한민 감독, 동국대 학생들을 만나다

기사승인 2014. 11. 05.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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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을 용기로 바꿀 수 있다면’이라는 주제로 <시네마토크> 진행


지난 28일(화) 동국대학교(총장 김희옥) 영화영상학과는 17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명량>의 김한민 감독을 초청해 특강을 열었다.


‘두려움을 용기로 바꿀 수 있다면’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시네마토크> 특강에서는 김한민 감독과 영화영상학과 학생들의 자유로운 대화가 이루어졌다.
 
동국대학교 대학원 연극영화 석사 출신인 김한민 감독은 “오랜만에 모교에 찾아와 후배들을 만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특강을 시작했다.
 
이번 특강은 동국대학교 영화영상학과 교수이자 영화평론가인 유지나 교수가 진행했다.
 
대학원 시절 사제지간이었던 유지나 교수와 김한민 감독은 “이렇게 서로 다시 만나 기분이 매우 좋다”며 밝은 분위기로 특강을 이끌었다.
 
김한민 감독은 감독이 되기까지의 험난했던 과정과 더불어 7전 8기 끝에 <극락도 살인 사건>으로 영화계에 입봉한 이야기를 전하며, 영화영상학과 학생들에게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라며 진심이 담긴 조언을 했다. 

이어 김 감독은 약 한 시간 동안 학생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영화계 선배로서 후배들을 아끼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강에 참석한 영화영상학과 두라나 학생은 “스리랑카에서 영화를 배우러 한국에 왔는데 김한민 감독을 뵙게 되어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이찬희 학생은 “직접 현장에서 일하는 감독님에게 생생한 이야기를 들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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