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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20주년 맞은 피아니스트 정지강, ‘감사의 노래’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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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원 기자

승인 : 2014. 11. 11. 06:51

13일 예술의전당서 독주회...바흐·프로코피예프 등 연주
정지강
국내 무대 데뷔 20주년을 맞은 피아니스트 정지강<사진>이 오는 13일 오후 8시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독주회 ‘감사의 노래’를 개최한다.

정지강은 그간 수많은 무대에서 청중과 만나며 기쁨을 나눠온 것에 대한 감사의 노래를 전하고자 독주회를 열고, 바흐·프로코피예프·슈만의 작품을 들려준다.

이화여자대학교 음대 피아노과 졸업 후 뉴 잉글랜드 콘서바토리 오브 뮤직(석사), 더 유니버시티 오브 미네소타(박사)에서 수학한 그녀는 한국일보콩쿠르 1위 입상 및 예원음악콩쿠르, 서울교대콩쿠르, 삼익콩쿠르 등에서 입상하며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유학 중에는 실기 전액 장학생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1998년부터 총신대학교 교회음악과 교수로 재직 중인 정지강은 한국교회음악학회 기악분과위원장, 한국피아노두오협회 및 한국리스트협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전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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