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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매체 컬트오브맥은 7일(현지시간) 지난달 이베이에서 약 10만달러를 호가했던 아이폰6의 시제품이 석연치 않은 이유로 리스트에서 없어진뒤 다시 올라왔다고 전했다. 그리고 이번 시제품은 1만1100달러에 팔렸다.
이 스마트폰의 주인인 알렉스라는 남성은 매체들와의 인터뷰를 통해 미국 이통사 버라이존에서 뜻하지 않게 받았다고 말하며 처음에는 아이폰6의 프로토타입이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후 애플은 그에게 프로토타입이 아닌 공정이 다 끝나지 않은 제품이라고 설명하면서 실수로 출하됐다고 설명했다. 애플은 신제품 아이폰6나 아이폰6플러스중 이 남성이 원하는 제품으로 교환해 주겠다고 했지만 그는 아베이에 올리는 방법을 택했다.
이 아이폰6 프로토타입은 FCC라벨이 없는 상태로 iOS8 버전이 깔려있지 않고 몇개의 앱들만 탑재된 모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