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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선장축구장 준공 ‘아마추어 축구 저변 확대’ 기대

아산시, 선장축구장 준공 ‘아마추어 축구 저변 확대’ 기대

기사승인 2014. 11. 17.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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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육성과, 준공식
지난 15일 아산시가 선장면 군덕리 21-8번지 일원에 조성한 선장축구장 준공식이 열렸다.
충남 아산시는 15일 선장면 군덕리 21-8번지 일원에 새롭게 조성된 선장축구장 준공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선장축구장은 총사업비 33억여 원을 투입해 지난해 3월 착공해 축구장 1면과 관람석 504석, 야간조명타워와 차량 43대의 주차장을 갖추고 있다.

이날 준공식에는 복기왕 아산시장과 유기준 시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및 축구동호인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복 시장은 “2016년 전국체전 준비에 따라 이순신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이 공사에 들어가기에 이곳 선장에 축구장을 새로이 개장하게 됐다”며 “지금은 비록 축구장 1면 이지만 연차적으로 2면, 더 나아가 축구장 4면을 갖춘 축구센터를 조성해 지역 유·청소년 및 축구동호인들은 축구발전은 물론 각종 대회를 유치해 선장, 도고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한 몫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준공식과 더불어 관내 12개 직장팀이 참가한 제18회 온양신문사기 직장인 축구대회도 개최돼 15~16일 양일간 경기를 가졌으며 경기 결과 경보제약팀이 우승, 다스팀이 준우승, 아산시청팀과 존슨컨트롤즈가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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