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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창조경제호(號)’ 출항…SK 그리는 창조경제 지원 모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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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창조경제호(號)’ 출항…SK 그리는 창조경제 지원 모델은?

정희영 기자 | 기사승인 2014. 11. 1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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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형 창조경제 모델…벤처 생태계 활성화
농촌형 창조경제 모델…모바일 기술 접목 스마트 팜 실현
‘SK의 창조경제호(號)’가 조직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출항에 나섰다. 내년 그룹 경영전략으로 창조경제의 적극적인 지원을 결정한 후 곧바로 전담조직인 ‘창조경제혁신추진단’의 구성을 완료한 것이다. SK는 그룹의 역량을 집결해 조기에 창조경제 활성화 성과를 내겠다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SK가 ‘창조경제’ 활성화 지원…왜?

‘SK식 창조경제’가 본격적으로 거론된 것은 지난달 말 열린 ‘SK CEO 세미나’에서다. SK는 이 자리에서 내년 경영전략으로 ‘창조경제와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결정했다. 뿐만 아니라 창조경제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창조경제혁신추진단’을 설립키로 했다.

SK는 곧바로 창조경제혁신추진단 구성을 완료했다. 17일 SK에 따르면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수펙스추구협의회 산하에 추진단과 창조경제혁신센터를 구성했다. 추진단의 실무조직으로 창조경제혁신센터를 만들고, 대전센터운영팀, 세종프로젝트팀, 창조경제기획팀 등 3개 조직에 20명을 구성했다

하성민 SK텔레콤 대표이사(사장)가 추진단 단장에 선임됐다. 재계는 최고경영자가(CEO)가 직접 추진단을 주도한다는 점에서 파격적 행보라고 평가했다.

SK가 창조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선 것은 최태원 회장의 ‘행복경영 철학’을 실천하기 위해서다. SK는 창조경제 활성화를 통해 대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추구하고 사회적기업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해 이해관계자의 행복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최 회장은 늘상 “SK의 도전 및 열정의 원천과 목적은 행복에 있으며 사회 구성원 모두의 지속가능한 행복 만들기가 앞으로 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SK그룹 관계자는 “국가·사회와 함께 발전하지 않으면 그룹이 성장할 수 없다는 것이 경영 이념”이라면서 “국가·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다 창조경제와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추진키로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SK가 그리는 ‘창조경제’ 지원 모델은?
창조경제혁신센터
SK는 그룹이 보유한 정보통신기술(ICT)와 반도체 에너지 기술 역량을 총동원해 ‘도시형 창조경제’와 ‘농촌형 창조경제’에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겠다는 계획이다.

도시형 창조경제 모델의 목표는 벤처 생태계 활성화다. 그 중심에는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있다. SK는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를 한국형 ‘실리콘밸리’로 육성하겠다는 방침이다.

SK는 그룹의 ICT 역량을 활용해 벤처기업이 조기에 기술을 발굴하고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까지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재 대전창조경제혁신선터에는 ‘드림벤처 스타’ 공모전에서 입상한 글로벌 벤처 10개 팀이 입주해 있다.

또 온·오프라인 공간인 ‘기술사업화 장터’를 마련해 예비장업자들이 필요한 기술들을 검색해서 찾아 쓸 수 있도록 했다. 올해 말까지 2400건의 특허가 등록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SK동반성장펀 등을 통해 총 450억원의 창업지원펀드도 지원한다.
창조경제
SK는 모바일 기술을 농업에 적극 활용해 생산성과 수익성을 높여 ‘농촌형 창조경제’에도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농촌형 창조경제의 모델은 세종시 ‘창조마을’에서 실현된다. 창조형 에너지 타운을 만들고 농업에 ICT를 융합한 스마트 팜, 스마트 로컬 푸드를 구축해 스마트 러닝, 지능형 영상 보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SK는 태양광 발전기를 설치할 부지를 압축해 실사까지 마쳤고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와 협의해 인허가를 추진하고 있다. 또 스마트 팜과 지능형 영상보안 장비는 각각 100가구와 50가구 설치를 1차 목표로 삼았다.

SK그룹 관계자는 “그룹이 전사적으로 추진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육성책을 통해 창조경의 구체적인 사례를 조기에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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