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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다 스키야”...은빛설원 유혹이 시작됐다

“반갑다 스키야”...은빛설원 유혹이 시작됐다

기사승인 2014. 11. 27.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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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2015 전국 주요 스키장 개장...고객 맞춤전략
올해 스키장 화두는 안전-편의시설 확충에 '포커스'
05_곤지암리조트_야간_스키어
2014/2015 은빛 설원 유혹이 시작됐다. 올해 주요 스키장의 화두는 안전과 편의시설 확충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강원도에서부터 불기 시작한 은빛 설원의 유혹이 전국으로 확대되고 있다. 평창 휘닉스파크와 용평리조트, 홍천 비발디파크를 시작으로 슬로프를 개방한데 이어 정선 하이원, 강촌 엘리시안, 평창 알펜시아 등도 2014/2015 스키시즌 문을 활짝 열었다. 곤지암, 지산리조트 등도 이달 말이나 내달 초 문을 열기 위해 스키어들을 맞을 준비로 분주하다.

올해는 예년에 비해 눈이 많이 온다는 예보가 잇따르지만 동장군의 맹위가 아직은 주춤한 상태여서 모든 슬로프가 개방되지는 않았다. 하지만 전국에 있는 주요 스키장들은 고객의 안전과 편의시설 확충에 포커스를 맞추고 시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스키장들은 2014/2015 시즌을 위해 고객들에게 더 큰 만족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새로운 서비스를 내놓거나 기존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해 이제 스키어들은 겨울을 즐길 일만 남았다. 각 스키장이 제공하는 서비스나 혜택 등을 꼼꼼히 비교해 내게 맞는 스키장을 찾아 가보자.
/양승진 기자= ysyang@asiatoday.co.kr

사본 -2014 하이원 스키장 개장(패트롤)
정선 하이원스키장은 올해 안전스키에 포커스를 맞췄다. 패트롤카 요원들이 안전을 다짐하며 화이팅 하고 있다.
◇정선 하이원-올 시즌 안전스키에 포커스

강원도 정선 하이원은 올해 안전스키와 스키문화를 이끌어가는 스키장으로 자리매김 하는 것에 포커스를 맞췄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원통형매트 5000개, 사각매트커버 1200개를 설치했고, 고객들을 이송하는 리프트 6기와 곤도라 3기의 안전센서와 전기부품 등을 정비했다.

또한 초급슬로프 위주로 기존에 설치 됐던 간이 매트형 쉼터를 밀폐형 쉼터로 교체해 9개를 설치했다. 하이원은 응급상황 발생 시 스노모빌 16대를 이용해 전문의가 상주하는 의무실로 이송시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또 편리하고 다양한 리프트 권종을 도입해 수도권 당일고객, 콘도 숙박고객, 셔틀버스 이용고객을 배려하고 있다.

올해는 ‘오후권’(12:00~16:30)을 30분 앞당겼고,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주간권08, 09( 08:30,09:30~17:00), 오전권(08:30~13:00), 야심권(18:30~23:00), 야오권’(18:30~익일 13:00)을 준비했다.

하이원은 개장과 함께 총 5000명에게 1억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펼치고 있다. 밸리와 마운틴 스키하우스, 콘도 체크인센터 등 5개소에서 진행되는 이번 경품 이벤트는 5만원 이상 사용한 영수증을 제시(1일 1회)하거나 시즌패스권(월 1회)을 제시하면 된다.

최고의 설비와 설질도 눈에 띈다. 21㎞에 이르는 18개의 슬로프와 시간당 2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3기의 곤돌라, 리프트 6기 등을 갖췄고, 최고의 설질을 위해 올해는 정설시간을 30분 늘린데 이어 팬 제설기 72대, 건 제설기 671대를 운영하고 있다. (1588-7789)


사본 -비발디파크 스키월드 보드점프
비발디파크 스키월드는 14/15시즌 전략으로 안전과 편의시설 확충에 전력을 쏟고 있다.
◇홍천 비발디파크-안전·편의부대시설 확충

수도권 대표 스키장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는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는 올 시즌 안전과 편의시설 확충으로 스키어들을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

스키장 안전시설을 극대화하기 위해 안전사고 다발지에 안전검사 검증 제품(에어 매트리스)을 국내 최초로 설치한데 이어 리프트체어 ‘유블록(U-Block Kids stop)’을 도입해 어린이 안전도 대폭 강화했다. 슬로프 정상에 스노우글램핑 존을 운영해 이색 체험도 제공한다. 글램핑 트레일러13동과 샐러드바가 색다른 휴게공간을 제공한다. 새벽스키 슬로프를 확대하고 스키학교 강습생 전용 리프트라인을 늘렸다.

설질관리를 위해 올 시즌 FAN타입 제설기 6대를 힙합스로프에 추가 설치해 총 FAN타입 제설기 87대와 GUN 타입 제설기 102대를 가동한다. 또한 기계실에서 원격으로 제어가 가능한 제설기 자동화 시스템을 추가해 최상의 슬로프 컨디션을 유지할 계획이다. 발라드, 레게, 테크노, 블루스 슬로프를 시작으로 12월 말까지 모든 슬로프를 오픈 할 예정이다.

비발디파크는 접근성 강화를 위해 수도권 전 지역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해 최대 18개 노선이 최대 일일 5회 운영되며 인천 청라노선을 신설했다. 서울 강서·강동·강남·강북 노선뿐만 아니라 경기도 일산·분당·의정부·수원·안양·인천 등 수도권 전 지역을 아우른다. 이와 함께 중앙선 전철 오빈역에서 비발디파크를 이용할 수 있고, 전철역 셔틀버스와 강원도 춘천·원주·홍천 지역 순환셔틀버스 등 다양한 루트로 비발디파크 접근이 가능하다. (1588-4888)


휘닉스파크 (11)
평창 휘닉스파크는 스키장의 하이패스인 RFID를 설치해 불필요한 대기시간을 줄였다.
◇평창 휘닉스파크-스키장 하이패스 RFID 도입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평창이 결정되면서 주 무대가 될 휘닉스파크는 대한민국 동계 스포츠의 메카로 발돋움한다는 전략이다. 동계올림픽에서는 모글, 에어리얼, 스키/보드 등 총 10종목 20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는 프리스타일 시합이 이곳에서 펼쳐진다.

휘닉스파크가 올 시즌 야심차게 준비한 것은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이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편리해진 교통으로 이번 시즌부터 대구·부산·창원·대전·청주·충주·아산·탕정·평택·오산·인천·청라 등 13개 무료셔틀 노선을 확대했다. 또한 서울·경기·인천지역에 셔틀버스를 추가 도입해 운행 노선을 확대하고 이용인원과 관계없이 버스노선도 매일 운영된다.

안전한 스키/스노보드를 즐기기 위한 무료 강습 프로그램 확대와 스키학교 교육프로그램 강화도 눈에 띈다. 스키나 스노보드를 처음으로 접하는 고객들이 보다 안전하게 스키와 스노보드를 접할 수 있도록 무료 입문자 강습을 매일 3회 차에 걸쳐 진행한다. 시즌권자들을 위한 스키/스노보드 무료 레벨테스트도 진행해 국가대표급 강사진들로부터 자신의 실력을 체크 받고 원포인트 강습도 진행한다.

불필요한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해 ‘스키장의 하이패스’로 불리는 전자출입체계(RFID) 시스템도 도입했다. 특히 만 4세부터 12세까지의 어린이들이 보다 쉽게 스키를 배울 수 있도록 ‘어린이 스키학교 전용 슬로프’를 조성해 운영한다.

야외에서 즐긴 스키어들이 스파에서 몸을 따뜻하게 녹여볼 수 있는 애프터 스키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지중해풍 워터파크 블루캐니언에서 겨울 낭만을 즐길 수 있다. (1577-0069)


04_곤지암리조트_미타임패스_RFID시스템 게이트
서브원 곤지암리조트는 시간제 리프트권인 미타임패스를 도입했다.
◇서브원 곤지암리조트-시간제 리프트권 미타임패스 운영

서울에서 40분 거리에 있는 곤지암리조트는 24시간 입체적인 안전과 스키환경을 고객들에게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7.3km 전 슬로프 구간의 안전 펜스 포스트 높이를 기존 2.5m에서 3.5m로 높이고 패트롤타워를 5개소로 확대 운영하는 한편 스키대여장비 전산이력관리 시행, 리프트 보조 안전바 제작 설치 등 안전스키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 지난 6년간 스키장 도착 후 리프트 탑승까지 이동, 대기, 입장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매년 혁신적인 시스템을 선보인 곤지암은 올해 미타임패스, 슬로프정원제, 온라인예매제, 렌털 이원화, RFID게이트 등을 업그레이드 해 전 슬로프에 확대 운영한다. 특히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만큼 스키를 즐길 수 잇는 시간제 리프트권인 미타임패스는 기존 2·3·4·6 시간권에 1시간권을 추가했다.

설질 또한 올해 10여대의 최첨단의 신규 제설장비를 추가 운영하고 100여대의 제설시스템을 자동화라인으로 업그레이드해 충분한 제설량을 확보했다.

서울에서 가까워 퇴근이나 방과 후 찾는 스키어들을 위해 야간운영시간을 11시부터 새벽4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서울·경기 11개 노선 51개 정류장에 무료 셔틀버스도 확대 운영해 스키장 도착시간을 단축한다. (1661-8787)


사본 -용평오픈
용평리조트는 슬로프마다 설질을 관리하는 담당자의 실명과 다짐을 게시하는 ‘정설 실명제’를 도입해 실시하고 있다.
◇평창 용평리조트-올 최대 역점사항 안전·설질

우리나라 스키장의 ‘원조’ 격인 용평리조트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알파인 스키 주 개최지로 올림픽 주 무대인 슬로프에서 스키와 보드를 즐길 수 있어 색다르다.

곤돌라를 타고 발왕산 정상까지 18분 만에 올라가 스키어, 스노보더들이 선호하는 익스트림 스키를 즐길 수 있다. 해발 1127m에서 출발하는 골드슬로프(길이 1655m)는 스키 마니아들에게 가장 사랑을 받는 코스다. 용평리조트가 올해에 가장 역점을 기울이는 부분은 설질과 안전이다.

최신형 제설기와 신규 정설장비를 대폭 늘렸고 또 슬로프마다 설질을 관리하는 담당자의 실명과 다짐을 게시하는 ‘정설 실명제’도 실시하고 있다. 드래곤 파크가 운영되면 점프 등 각종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다. 지난해와 달라진 점은 혼잡을 줄이고 안전장치를 확충하는데 신경을 썼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안전펜스를 구석구석 추가 설치했다. 28면의 엄청난 슬로프 덕에 기다리는 시간 없이 스키장을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용평만의 장점이다.

용평리조트는 내년 2월에 ‘아시안알파인스키챔피온십’을 개최한다. 이 대회는 레인보우 1 슬로프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16개국 160여명이 참가한다. 또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펀스키페스티벌을 진행해 2000여명이 찾을 전망이다.

또한 리조트 타워콘도의 타워프라자는 볼링, 당구 등 다양한 게임과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복합 레저공간으로 많은 방문객이 선호하는 장소 중 한곳이다. (1599-0009)


엘리시안강촌
엘리시안 강촌은 스키장 안에 전철역이 있어 그만큼 가까워졌다.

◇엘리시안 강촌-국내 유일 스키장 안에 전철역

엘리시안 강촌은 ‘가장 가깝고 안전하며 여유로운 스키리조트’를 표방하고 나섰다.

자가용이나 전철, 버스 등 무엇을 이용하더라도 1시간 이내에 스키장에 도착할 수 있는게 특징이다. 특히 국내에서 유일하게 스키장 안에 전철역(백양리역)이 있다. 올 시즌에는 용산역에서 출발하는 ITX청춘 고속전철도 백양리역에 정차한다. 평일 10회, 토·일요일에는 24~28회 운행한다. 무료셔틀버스도 서울 도심과 수도권 70개 주요 지하철역을 거점으로 19개 노선이 운영된다.

고객 안전에도 중점을 뒀다. 국내 최초로 리프트 전 좌석에 U자형 리프트 안전시설물을 설치해 낙하 사고를 원천적으로 예방했다. 또 스키장 슬로프 전 구간에 안전펜스와 안전매트를 설치하고 주요 지역에 안전요원을 집중 배치한다.

리프트 수송능력을 높여 시간당 1만4000명이 이동할 수 있고 각 슬로프마다 6인승 고속 리프트를 설치해 불필요한 대기시간을 없앴다.

100억원을 들여 스키하우스내 화장실과 탈의실, 파우더룸 등 고객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했다. 특히 골프장수준의 락카시설이 마련돼 있어 개인장비를 맡겨두고 출퇴근 하듯이 스키장을 다닐 수 있다. 또 하나 엘리시안만의 특별한 먹거리인 건강식 웰빙라면도 업그레이드됐다. (033-260-2000)


사본 -양지파인스키밸리 (4)
양지 파인리조트는 14/15시즌 리프트 야간권 운영시간을 11시30분까지로 늘렸다.
◇양지 파인리조트-야간권종 11시30분까지로 늘려

파인리조트는 서울 강남역에서 정확하게 48km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자가용으로 40분이면 충분하다. 14/15 시즌에는 리프트 야간권 운영시간에 초점을 맞췄다. 오후 6시30분부터 11시까지 운영하던 야간권종을 6시20분부터 11시20분까지 30분 연장했다.

또 스키와 보드 마니아를 위한 시설을 재정비하는 점도 눈에 띈다. 스키마니아를 위해 경기권 유일의 모굴스키와 레이싱스키스쿨을 준비하고, 보드 마니아를 위해서는 스노파크 오픈에도 총력을 쏟고 있다. 게다가 안전한 스키장 캠페인을 위해 전 직원이 ‘리프트구조훈련’과 ‘소방훈련’을 수료해 위기 상황 대응능력도 높였다.

스키와 보드를 한 후 즐기는 애프터 스키로는 꽁꽁 언 몸을 녹이는 따뜻한 온천수 사우나와 슬로프 유기농 밭에서 직접 재배한 재료로 만든 우거지 갈비탕도 준비됐다. 파인리조트는 서울과 수도권 전역에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서울 전 지역과 함께 수원·인천·분당·일산·용인 등 총 40개 정차지에서 파인리조트 무료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031-338-2001)


사본 -지산리조트 이미지_ (2)
지산리조트는 리프트 이용시간을 세분화하는 등 선택폭을 넓혔다.
◇지산리조트-수도권 스키어를 겨냥한 다양한 이용권

지산리조트의 최대장점은 서울 강남을 기준으로 무료셔틀버스 이동 시 40분 내외면 도착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14/15시즌에는 방문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리프트 이용시간을 더욱 세분화하며 선택폭을 넓혔다. 시즌 이용권은 전일권, 야간심야권, 뉴야간심야권, 주중주간권 등 4종으로 시간대별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특히 이번 시즌 신설된 뉴야간심야권(20:30-04:00)은 지난해 해심권(해피아워+심야권)의 업그레이드 상품으로 이용시간을 30분 늘려 시즌 전 온라인 판매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당일 리프트권도 뉴주간(10:30~17:00), 뉴오전(10:30~15:00), 뉴오후(15:00~21:00), 뉴야간(20:30~02:00) 등을 올해 새롭게 신설(기존 9종에서 13종으로 확대)해 다양한 시간대에 맞춰 맞춤으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성했다.

무료셔틀 노선도 5개 노선을 추가로 확대해 서울, 경기, 인천 지역에 걸쳐 기존 18개에서 23개로 확대 운영한다. 부천, 광명, 오산, 동탄 노선이 신설됐으며 인천, 수원, 강남(심야) 노선이 추가로 증편됐다. 예약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무료셔틀 이용고객에게는 렌털 50% 할인권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031-644-1200)


사본 -오크밸리 캐러밴-설경06
겨울 낭만이 내려 앉은 원주 오크밸리의 캐러밴.
◇원주 오크밸리-슬로프마다 안전책임자 실명제

오크밸리는 14/15 시즌 국내 최대의 스키/보드 커뮤니티 헝그리보더와 함께하는 퍼니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헝그리보더의 자문으로 축소된 터레인파크를 슬로프 곳곳에 조성하는 신개념의 슬로프로 초급자들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야심찬 펀 프로젝트다.

또 슬로프마다 설질과 안전에 대한 책임자 실명제를 실시해 위험 구간 및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시간
등을 철저하게 분석해 패트롤이 배치되고, 경사가 급격히 바뀌는 구간이나 코너는 안전 표시도 추가 설치했다.

오크밸리 스키장은 모든 시즌 전일권(대인) 구매 고객에게 아메리카노 커피를 스키장 개장일 동안 매일 한 잔씩 무료로 제공한다. 전일권(대인) 구매 고객 미취학 자녀에게는 시즌권을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안전하고 편리하게 조성된 초급자 슬로프에는 비기너 전용 가이드를 배치해 스키를 처음 접하는 미취학 아동들에게 안전한 배움터가 될 전망이다. (033-730-3500)


알펜시아
알펜시아는 14/15시즌 눈썰매장을 비롯해 총 7개면의 슬로프를 가동한다.
◇평창 알펜시아-눈썰매장 1면 포함 총 7면 구성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주 무대인 알펜시아리조트는 지난 21일 초급자 코스인 ‘알파’ 슬로프를 개장하며 14/15시즌 문을 열었다.

알펜시아 스키슬로프는 눈썰매장 1면을 포함해 총 7면으로 구성돼 있으며 리프트 3기(4인승 1기, 6인승 2기) 등 최대 300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슬로프는 초급자 코스(알파), 중급자 코스(브라보, 찰리, 델타, 에코), 상급자 코스(폭스트롯)로 구성돼 있고 스키 용품을 렌털 및 구매할 수 있는 스키하우스와 허기를 달래줄 맛있는 먹거리들을 판매하는 스키힐라운지까지 다양한 시설이 마련돼 있다.(033-33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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