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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세미나는 ‘지방세 체계 개편과 지방세무조직 선진화’라는 주제로 교수, 박사 등 지방세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4개의 세션으로 구분해 오후 1시 30분 부터 8시까지 진행됐다.
기초의회 의원으로서는 유일하게 구리시의회 박석윤 운영위원장이 참여하여 발표와 토론을 하게 된 것.
박석윤 운영위원장은 ‘지방세무직 인사적체 실태와 개선방안’에 대한 발표에서 세무인력 확충과 승진적체 해소, 사기앙양 등의 방안을 제시하면서 지방세무직들이 자주재원 확충의 중추적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에서는 지방재정확충과 세제개편을 위한 국세의 지방세이양, 지방세 신세원 발굴, 국고보조사업 개편, 공동세제도 검토 등에 대한 발표도 함께 이루어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