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성북동 관내 독거노인·소외계층에 생필품 200만원 전달
| 방통대 졸업 친목회, 연말 ‘사랑 나눔 봉사활동’ 펼쳐 | 0 | 방송통신대학교 졸업 친목회는 지난 4일 성북동 관내 어려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20가구를 직접 방문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쌀, 라면, 휴지 등 생활필수품(200만원 상당·사진)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진주시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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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대학교 졸업 친목회는 지난 4일 성북동 관내 어려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20가구를 직접 방문해 쌀, 라면, 휴지 등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친목회 회원 8명은 매월 일정금액을 모아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을 위해 물품을 직접 전달하는 등 지난해부터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회원들은 사랑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만나보니 나 자신을 뒤돌아 볼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흐뭇해했다.
정경수 회장은 “이웃간의 정을 나누고 어려움을 함께하고자 연말을 맞아 나눔행사를 가지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이웃나눔 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