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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건창 겹경사, 골든글러브 수상·3억원 연봉 계약 두마리 토끼 잡았다

서건창 겹경사, 골든글러브 수상·3억원 연봉 계약 두마리 토끼 잡았다

기사승인 2014. 12. 10.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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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건창 겹경사, 골든글러브 수상·3억원 연봉 계약 두마리 토끼 잡았다/사진=오센

서건창(25, 넥센) 연봉과 수상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서건창은 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2루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차지했다.


서건창은 수상소감으로 "기대 이상의 연봉을 주셔서 내년 시즌 준비하게 해주신 대표팀과 구단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린 시절 이종범 선배님의 플레이를 보고 야구 선수를 꿈꿨다. 아직까지 그 임팩트에 부족하지만 팬들께 그 당시의 감동과 향수를 느낄 수 있게끔 내년 시즌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서건창은 넥센과 3억원에 2015년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 올 시즌 연봉 9300만원에서 2억700만원(222.6%)가 인상되면서 2년만에 3억원대 고액 연봉자로 올라섰다.


서건창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건창 진짜 올해는 서건창의 해네", "서건창 완전 겹경사다", "서건창 내년 시즌도 맹활약 해주길"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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