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 원내대표는 특히 이날 어르신들에게 2015년도 예산안에 배정된 ‘노인관련 복지 예산’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우 원내대표는 “새정치연합은 이번 예산심의에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기 위한 예산을 확보하는 것에 가장 중점을 뒀다”면서 “예산심의기간 날밤을 새고 정부여당을 상대로 끝까지 주장했던 것 중 하나가 경로당 냉난방비와 노인 일자리 확대 예산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로당 냉난방비와 양곡구입비(596억원) △노인일자리 예산(106억원 증액) △노인 의치틀니 지원(17억원 증액) △치매관리(11억원 증액) △실명예방(8억원 증액) △인공관절수술비지원(20억원 증액) 등의 예산을 늘리기 위한 새정치연합의 노력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