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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오리지널 콘셉트가 반영된 것은 돈가스 전문 브랜드 ‘생생돈까스’다. 국내산 100% 생등심에 빵가루를 입혀 바삭바삭하게 튀긴 옛날 돈가스가 주 메뉴다. 1970~1980년대 인기절정을 이뤘던 옛날 돈가스의 맛을 제대로 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기에 다양성이라는 옷을 입혔다. 김치에 치즈를 얹은 ‘김치치즈돈까스’, 닭가슴살과 매콤한 소스가 만나 바삭하고 부드러운 맛을 자랑하는 ‘매운순살치킨까스’, 오리지널 명태살만을 엄선해 바삭하게 튀긴 ‘명태통살생선까스’, 인도 카레의 풍부하고 진한 맛을 강조한 ‘골든커리돈까스’ 등을 선보이고 있다.
명태요리 전문 브랜드 ‘맵꼬만명태찜’도 기존 명태 찜에 새로움을 가미했다. 명태 찜과 명태조림뿐만 아니라 맑은 탕, 매운탕 등 전통 명태요리를 내놓으며 눈길을 끌고 있다. 아삭아삭한 콩나물과 꼬들꼬들한 명태를 사용해 매콤하고 칼칼한 맛을 강조한 ‘명태콩나물찜’과 명태와 곤이, 알이 어우러진 ‘명태알찜’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가족 단위 고객에게 사랑받는 메뉴다. 또한 ‘명태맑은탕’과 ‘명태매운탕’, ‘명태내장전골’ 등으로 얼큰하면서도 시원한 국물음식을 선호하는 중장년층의 발길을 끌어 모았다.
춘천닭갈비 전문점 ‘신미경홍대닭갈비’도 오리지널에 새로움을 더한 브랜드다. 전통 춘천식 닭갈비에 새로운 조리법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닭고기와 야채를 함께 볶았던 것을 닭고기를 초벌로 익힌 후 채소와 섞어 다시 한 번 볶는다. 조리법을 살짝 바꾼 이유는 젊은 층과 외국인의 입맛을 공략하면서도 전통 춘천닭갈비의 맛을 재현하기 위해서다.
3개의 아이템을 하나의 브랜드로 묶은 ‘바보스’도 주목할 브랜드다. 프리미엄 건강치킨 ‘꿀닭’과 면 요리 브랜드 ‘미스터면장’, 크림 생맥주 브랜드 ‘비보비어’를 하나로 결합한 이곳은 다양한 주류와 저렴한 안주, 간단한 식사가 동시에 가능해 고객이 골라먹는 재미가 있다. 닭요리는 닭강정부터 옛날 통닭을 선보이고, 면 요리는 오리엔탈 에스닉 푸드를 제공한다. 주류는 부드러운 백색거품의 크림생맥주와 다양한 에이드로 구성했다.
바보스 관계자는 “3가지 브랜드를 한 곳에서 선보임으로써 식사와 술자리를 소화할 수 있어 장기적인 매장 운영이 가능하다는 것과 유행성 아이템에 영향을 받지 않는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치킨과 피자를 결합한 ‘치킨퐁’은 오븐구이 치킨요리에 화덕피자로 어린이부터 중장년층 고객까지 확보하고 있다. 치킨퐁은 끊임없이 다양한 특제 소스를 개발해 다양한 연령층의 니즈를 만족시키고 있다.
치킨퐁 관계자는 “치킨의 맛을 결정하는 요소 중 하나는 양념인 만큼 대한민국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소스를 제공한다” 며 “냉각테이블과 아이스 잔을 자체 개발해 맥주의 신선한 온도인 4~6도로 유지하는 것 역시 치킨퐁이 개척한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