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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뼘 다이어트] 겨울철 별미 붕어빵 호떡, 칼로리 폭탄 ‘군살의 주범’

[한뼘 다이어트] 겨울철 별미 붕어빵 호떡, 칼로리 폭탄 ‘군살의 주범’

기사승인 2014. 12. 1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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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하면 떠오르는 음식들이 많습니다. 추운 겨울 밤 길거리를 지나다보면 붕어빵 어묵 호떡 떡볶이 등의 노점상들이 즐비해 있습니다.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못지나간다'고 하던가요? 쉽게 발길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그렇게 들어간 포장마차. 한개 두개 먹으니 쉽게 손이 놓아지질 않습니다.


간단하게 먹었다 싶었는데 이게 겨울철 군살의 주범이었습니다.


겨울철 대표 간식인 붕어빵 1개는 100~200㎉, 계란빵 130㎉, 국화빵은 40㎉가 됩니다. 붕어빵 2~3개만 먹어도 밥 한 그릇에 이르는 칼로리를 섭취하는 셈이 됩니다.


쪄서 만든 찐빵도 의외로 칼로리에는 반전이 있습니다. 찐빵은 개당 200㎉, 야채찐빵 250㎉입니다. 기름에 튀긴 호떡(개당 260㎉)과 맞먹는 칼로리.


겨울철 별미로 어묵도 빼 놓을 수가 없습니다. 1개 먹으면 149㎉가 되고 함께 떠오르는 떡볶이 한접시(240 kcal)와 순대 한 접시(250 kcal)까지 더하면 그야말로 칼로리 폭탄입니다.


겨울 밤 출출할 때 찾게 되는 군밤이나 군고구마도 고칼로리 음식에 속합니다. 군밤 6개(100g) 150㎉, 군고구마 한 개(200g) 240㎉며 찹쌀떡은 100g(2개 분량)에 240㎉입니다.


이 음식들은  대부분 탄수화물과 지방으로 된 고칼로리 음식 입니다. 염분이나 설탕 함유가 높아 혈당 반응이 빨라질 수도 있습니다. 또 뱃살의 주범이 되기도 합니다.


특히 겨울철은 추운 날씨로 인해 다른 계절에 비해 야외활동이 줄어들어 있습니다. 자칫 조금만 방심하면 3개월 뒤 다가오는 봄철 후회할 날들이 돌아 올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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