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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일대학교 연극학과 ‘전국대학연극제’ 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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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진 기자

승인 : 2014. 12. 18. 14:35

김재현(연기대상)·여대현(최우수연기상) 학생 개인상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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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전국대학연극제’에서 단체상(금상)과 개인상을 잇따라 수상한 서일대학교 연극과 학생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일대학교 연극과가 큰일을 해냈다.

서일대학교 연극과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2일까지 16일간 거창문화원 상살미홀에서 개최된 ‘거창전국대학연극제’에서 단체상(금상)과 개인상을 잇따라 수상했다.

‘진실한 창조, 자유로운 표현, 아름다운 감동’을 주제로 열린 이번 연극제는 전국 15개 대학팀이 본선을 벌여 서일대학교 연극과는 ‘어느 세일즈맨의 죽음(연출 2010학번 강정한 학생, 지도교수 신동인)’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개인상으로는 2013학번 김재형 학생이 연기대상을, 2010학번 여대현 학생이 최우수연기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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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전국대학연극제’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서일대학교 연극과 학생들.
서일대학교 연극과는 실습위주의 교육과정으로 그동안 주목을 받아왔고, 매년 학생들이 팀을 구성해 창작과 연극 활동에 몰두하면서 이같은 성과를 일궈냈다.

연극과 신동인 교수는 “대학의 적극적인 지원과 학생들의 열정으로 수상을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서일대학교 예능계열의 대표적 학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거창전국대학연극제는 국내에서 열리는 대표적 대학연극제를 표상하는 만큼 전국 50여개 공연팀이 예선무대를 벌였고 대학별 15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양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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