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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만 잘 골라써도…“1만원으로 연말 즐기기”

카드만 잘 골라써도…“1만원으로 연말 즐기기”

기사승인 2014. 12. 2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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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오크밸리 주간권 1만원
삼성, 서울랜드 자유이용권 1만원
KB, 캐리비안베이 입장권 1만원
제목 없음
연말을 맞아 가족·연인·친구와 특별한 시간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을 위한 할인 이벤트가 한창이다. 특히 주요 놀이공원이나 워터파크, 스키장 등을 특별가 1만원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해 눈길을 끈다.

카드만 잘 골라써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만큼, 카드사별 혜택을 사전에 꼼꼼히 따져보는 것도 중요하다.

20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하나카드 고객은 26일 열리는 ‘롯데월드 나이트파티’ 2인 입장권을 특별가 1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입장권은 25일까지 하나카드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판매된다.

나이트파티는 밤 10시30분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진행되며, 타이거JK·윤미래·나몰라 패밀리·뮤지믹스 밴드 특별공연 및 야간 퍼레이드, 고객참여 이벤트 등의 다양한 행사가 준비될 예정이다.

또한 하나카드 고객은 오는 2월 말까지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오크밸리 스키장에서 리프트 주간권을 1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동반 3인까지는 준 성수기, 성수기 등 기간에 따라 25~60%까지 할인된다.

삼성카드 고객의 경우 내달 31일까지 서울랜드 현장매표소에서 자유이용권 결제시 본인 이용권을 1만원 균일가에 구입할 수 있다. 동반 3인까지는 자유이용권 30% 할인 혜택도 제공되며, 서울랜드 자유이용권 이용시 서울랜드 눈썰매장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이밖에 에버랜드와 롯데월드에서도 고객 본인에 한해 1만3000원에서 1만8000원에 자유이용권을 구입할 수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크리스마스 등 기념일이 많은 연말에 가족·연인·친구와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자 하는 분들을 위해 놀이공원 할인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생활 속에서 다양한 실용적 혜택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한카드와 현대카드도 12월 한 달간 롯데월드를 1만원에 이용할 수 있도록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신한카드 고객은 제휴카드 실적이 충족되면 본인 자유이용권을 1만3000원에 살 수 있다. 평일 야간 자유이용권을 이용한다면 동반 1인까지 1만원에 입장이 가능하다. 다만 법인·신한BC·선불·기프트카드는 제외된다.

현대카드는 12월 한달간 할인 제휴카드로 자유이용권 결제 시 본인 1만3000원 할인가, 동반 3인까지 40% 우대할인 해준다.

KB국민카드 고객은 오는 24일까지 본인 특가요금 1만원이면 캐리비안베이를 이용할 수 있다. 우대쿠폰 제시할 경우 동반 3인까지는 약 20% 즉시 할인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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