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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파티에서 ‘과식 방지하는 법 4가지’

크리스마스 파티에서 ‘과식 방지하는 법 4가지’

기사승인 2014. 12. 24.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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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ry_christmas!
크리스마스 케이크 출처=위키미디어
크리스마스가 가까워지면서 모임이나 파티가 많아진다. 그러나 이러한 모임에서는 꼭 과식을 하게된다.

이에 일본 매체 도쿄도쿠죠스타일은 지난 15일 연말연시 모임에서 살 찌지 않고 먹는 법 4가지를 소개했다.

△ 식사 전에 견과류를 먹는다.
크리스마스 파티에는 평소에 잘 볼 수 없는 맛있는 음식들이 많이 있기 마련이다. 때문에 배고픈 상태로 파티에 도착한다면 과식해 버리기 쉽다. 파티나나 모임에 가기 전에 견과류를 손바닥 절반의 양 정도를 먹고 가보자. 이때 견과류는 튀기지 않고 양념되지 않은 것이 좋다. 견과류에는 몸에 필요한 지방, 리놀레산, α-리놀렌산을 포함돼 있어 위액분비 조절과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효과가 있다. 또한 적당한 포만감을 주어 과식도 방지 할 수 있고 미네랄도 풍부해 건강에도 좋다.

△ 채소를 먼저 먹는다.
고기 등의 메인 요리를 먼저 먹고 싶어도 채소를 먼저 먹어보자. 채소를 먼저 먹으면, 나중에 먹는 고기나 튀김 종류의 영양흡수를 방해해 살찌기 어렵게 해준다. 또한 채소는 적은 양도 부피가 있기 때문에 포만감이 들어 과식도 막아준다. 그러나 드레싱을 듬뿍 곁들인다면 채소를 먼저 먹는 의미가 없어진다. 드레싱은 오일이 들어가지 않은 것으로 골라 소량만 섭취하자.

△ 술을 마실 때는 물과 함께.
모임에서는 맥주, 샴페인, 와인, 칵테일 등의 술과 반가운 지인들과의 분위기에 휩쓸려 과음해 버리기 쉽다. 술을 마시게 되면 식욕이 증진돼 과식하기 쉬워진다. 또 술에는 이뇨작용이 있어 몸에 수분이 부족해진다. 때문에 술을 마실 때는 꼭 물도 함께 마시자. 술을 마실 때 물을 마시면 숙취까지 방지해 준다. 이때 적절한 물의 양은 술의 1.5배 정도다.

△ 크리스마스 케이크의 칼로리는 다음날 소비하자.
크리스마스의 꽃,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피할 수 없다. 피할 수 없다면 적당히 맛있게 먹자. 그리고 그 칼로리는 다음날 꼭 소비하자. 다음날에는 아침이나 점심을 가볍게 먹고 계단을 이용하자. 평소보다 많이 걷거나 운동을 하는 등 과식한 칼로리가 그대로 살로 가지 않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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