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과 디지털카메라의 대중화에도 즉석카메라의 인기는 꾸준하다. 촬영한 사진을 바로 인화해서 보면 사진을 촬영한 그 순간의 감정은 물론 함께한 사람들과의 시간을 더 생생한 기억으로 남게 하기 때문이다.
연말연시가 되면 즉석카메라의 판매가 급증한다. 특히 최근에는 다양한 기능이 담긴 프리미엄 즉석카메라가 20~30대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게 했다. 한국후지필름 ‘인스탁스 미니90’은 현재 판매되고 있는 즉석카메라 중 최고 사양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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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노출 모드는 2장의 사진을 1장으로 겹쳐 나오게 하는 합성기능이다. 이 모드로 설정 후 셔터를 연속으로 2번 누르면 1장의 사진으로 이미지가 나온다. 벌브모드는 야간촬영에 제격이다. 셔터를 누르는 동안 최대 10초까지 셔터가 개방돼 어두운 환경을 밝게 담아낼 수 있다.
피사체의 떨림을 최소화 하여 빠른 움직임을 포착하는 키즈모드, 느린 셔터속도로 플래시가 발광돼 피사체의 배경을 화사하게 만들어주는 파트모드 등도 있다. 또 카메라의 전면과 측면에 위치한 2개의 셔터로 가로와 세로방향 모두 촬영이 가능하다.
한편 인스탁스는 세계 유일의 즉석카메라 브랜드로, 한국후지필름은 연말연시를 맞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인스탁스, 사랑을 SHARE하다’는 한국후지필름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fujifilmkorea)에 29일까지 선물하고 싶은 사람의 사진이나 함께 찍은 사진을 사연과 함께 올리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