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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마녀’ 26.1%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마법의 빵집’ 연 마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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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희 기자

승인 : 2014. 12. 29. 08:46

'전설의 마녀'

‘전설의 마녀’ 20회가 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8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극본 구현숙, 연출 주성우)는 전국 기준 26.1%의 시청률을 기촉했다. 이는 지난 21일 방송된 18회의 자체 최고시청률 기록인 25.6%보다 0.5%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27일 25%에 비해서도 1.1%포인트 높은 수치다.


28일 방송된 ‘전설의 마녀’ 20회에서는 푸드 트럭을 잃어버려 상심해 있던 마녀들이 영옥(김수미)의 투자를 받아 '마법의 빵집'이란 이름의 빵집을 개업하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 유년 시절 기억을 잃어버린 우석(하석진)이 자신의 어렸을 때 사진을 발견하고, 과거의 퍼즐을 하나하나 맞춰가는 과정이 전파를 탔다. 이로써 봉인돼 있던 비밀들이 하나둘 펼쳐지며 인물들 간 갈등이 더 본격화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우석(하석진)은 수인(한지혜)에게 사랑을 다시 고백했지만 수인은 “사는 게 팍팍하고 고달파서 저한테 사랑 같은 건 사치스런 감정이다. 모자란 사람을 좋아해 주신다니 눈물 나게 고맙고 감사하지만 사양하고 싶다. 우리 그냥 선생님과 제자 사이로 지내자”라고 말해 우석을 허탈하게 했다.


한편 저마다 억울하고 아픈 사연을 갖고 교도소에 수감된 네 여자의 설욕기는 매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우며 주말 안방극장 최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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