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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자동차용 플라스틱 국제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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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록 기자

승인 : 2014. 12. 29. 07:47

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자동차 등 수송기기에 쓰이는 플라스틱 소재·부품 산업의 생태계를 육성하고자 국내외 연구기관과 국내 관련 기업들이 국제 협력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에는 자동차용 소재·부품 분야의 선진기술을 보유한 미국 플로리다국제대학과 노스이스턴대학 연구팀, 한국화학연구원, 자동차부품연구원,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 우성케미칼, 코프라등이 참여했다.

또 플로리다 국제대학 문중호 교수팀은 플라스틱과 유리섬유 등 첨가제가 잘 섞이도록 하는 기술(유동성 향상기술)을, 노스이스턴대학 정영준 교수팀은 자동차 헤드램프 모듈의 열방출 성능 향상 기술을 지원하기로 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국내에는 부족한 수송기기용 플라스틱 소재·부품 분야의 기술을 해외 연구기관으로부터 단기간에 습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성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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