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옛 인력공단, 베이비부머 교육시설로 탈바꿈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41229010016328

글자크기

닫기

신종명 기자

승인 : 2014. 12. 29. 11:30

옛 한국산업인력공단이 헬스장과 교육장을 갖춘 베이비부머를 위한 교육의 장으로 거듭난다.

서울시는 ‘서북권 50+캠퍼스 및 복지타운 설계공모’ 결과 관건축사사무소의 ‘두 번째 새싹이 움트다’를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당선작은 지하2~지상10층 규모의 인력공단 별관동 가운데 지하1~지상 5층은 ‘서북권 50+캠퍼스’ 공간으로, 6~10층은 시 복지단체가 모인 ‘복지허브공간’으로 조성하는 내용을 담았다.

특히 1층 출입 로비는 2층까지 부분 오픈해 개방감을 높였다. 지하1~5층에 헬스장, 카페, 동아리실, 도서관, 컴퓨터실, 회의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당선작에 대한 실시설계 등을 거쳐 내년 8월 별관동 구조 변경 공사에 착공, 2016년 7월 준공할 예정이다.
신종명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