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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주 기업은행장 “올해 조직과 채널에 변화 줄 차례”

권선주 기업은행장 “올해 조직과 채널에 변화 줄 차례”

기사승인 2015. 01. 02.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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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시무식
권선주 IBK기업은행장이 2일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제공 = IBK기업은행
권선주 IBK기업은행장은 2일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지난해 포스트 차세대 시스템 오픈에 이어 올해는 조직과 채널에 변화를 줘야 할 차례”라고 밝혔다.

이어 “책임경영은 강화하면서도 보다 유연하고 협력이 활발하며 전략, 고객관리, 지원 기능이 고객을 중심으로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도록 보완할 것”이라며 “모바일 채널의 확산에 발맞춰 신채널 전략도 수립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스마트폰에서 상품 가입이 가능한 통합풀랫폼 ‘IBK One 뱅크’를 구축, 고객이 영업점과 비대면 채널을 오가며 편리하게 거래하도록 ‘옴니채널’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기술금융을 선도하는 금융의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하자고 주문했다.

권 행장은 “기술평가 역량을 높이고 차별화된 상품 제공과 지분투자 등 지원방식을 다양화해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이 대한민국 경제의 주역이 되도록 기술금융을 선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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