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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S, 애플워치, 아이패드 프로’까지...2015년 기대되는 애플 신상품 11가지

‘아이폰6S, 애플워치, 아이패드 프로’까지...2015년 기대되는 애플 신상품 11가지

기사승인 2015. 01. 02.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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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의 IT 게이트]
지난 2014년도는 애플에 있어 신제품 스마트폰과 패블릿, 태블릿에 이어 데스크탑까지 전체 상품범위를 아우르는 제품 출시가 두드러진 한 해 였다.

신제품 아이폰6와 대화면 아이폰6플러스는 출시되자 마자 전세계적으로 고공 인기 행진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외에도 태블릿 아이패드 미니3와 아이패드 에어2도 연달아 출시됐다.

하드웨어 제품 외에도 애플은 지난해 자사의 최신 OS인 iOS 8 버전과 OS X 요세미티를 무료로 배포하며 모바일과 데스크탑의 지속성을 강화시켰다.

지난해가 혁신과 새로운 아이디어가 창출된 시기였다면 올해 2015년도는 지난해의 성공에 힘입어 더 많은 탄력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애플은 연초에 고 스티브 잡스 이후의 새로운 혁신제품으로 기대되는 애플워치를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인텔의 차세대 브로드웰 칩으로 인한 맥의 라인업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오랜기간동안 업데이트를 기다려왔던 애플TV 또한 기대되며, iOS 8과 요세미티에 이은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최신 업데이트 버전도 올해에 기다려지는 부분이다. 이에 미디어 매체 맥루머는 지난 31일(현지시간) 2015년 기대되는 애플의 신상품들을 정리했다.

◇ 애플워치 (올해 초에서 중순)

올해 초에서 중순경에 출시될 예정인 애플워치는 애플의 첫번째 웨어러블 제품으로 38mm과 42mm의 두가지 버전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다른 경쟁사와는 다르게 패션에 더 많이 초점을 두어 각 6가지의 케이싱 재질과 여러 밴드 옵션등이 마련되어 있다.

디자인외에도 애플워치는 여러 다양한 기능들, 가령 자이로스코프나 가속도계, 심박 측정 모니터등을 하나의 작은 S1 프로세서 칩에 장착한 제품으로 아이폰과 연동되 사용이 가능하다.

가격은 최소 349달러부터 시작해 고사양 모델의 경우 수천달러까지 올라갈것으로 전망된다.

◇ 아이패드 프로 (올해 중순에서 말)

아이패드 프로는 12.2인치 혹은 12.9인치의 태블릿으로 기업 고객을 겨냥한 애플의 올해 전략상품으로 최근 소문에 의하면 ‘아이패드 에어 플러스’라는 이름으로 출시될 가능성도 없지 않다.

디자인은 현재 시장에 출시된 아이패드 에어2와 비슷하게 얇은 섀시와 슬림한 베젤 구성을 이룰것으로 기대되며 2GB 램과 터치ID, 그리고 802.11ac 와이파이등이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프로세서는 A8X 프로세서 혹은 업그레이드된 A9 프로세서가 장착될 전망이며 스크린은 울트라 고해상도 디스플레이가, 그리고 기기의 위아래 엣지부분에 각각 스피커와 마이크로폰이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 아이패드 에어, 아이패드 미니 (올해 말)

애플의 아이패드 라인업은 매년 업그레이드 된다. 올해에는 A8X 프로세서 칩을 장착하고 아이패드 에어2보다 조금 더 얇은 디자인의 아이패드 미니4가 출시될 것이라는 소문이 있다.

반면 아이패드 미니 라인 생산이 중단될 것이라는 추측성 소문도 있어 향후 애플의 신제품 발표가 더욱 기다려지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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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 출처=/애플
◇ 아이폰 (올해 말)

올해 성공적인 출시를 이룬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에 이어 올해에는 ‘아이폰6S’와 ‘아이폰6S 플러스’가 출시될 것이라는 전망이 있다.

현재까지의 업계 분석과 소문으로 볼때 새로운 아이폰은 기존 제품과 비슷한 디자인에 듀얼 렌즈가 장착된 업그레이드된 카메라 기능, 그리고 사파이어 글래스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사파이어 글래스는 현재 애플의 하청업체인 폭스콘에서 생산될 것으로 전망되며 이외에도 업그레이드된 배터리와 A9 프로세서칩이 장착될 것이라는 소문이 있다.

또다른 분석으로는 기존제품 아이폰5C의 단종과 4인치대의 새로운 아이폰을 내놓을 것이라는 전망이 있다.

◇ 12인치 맥북 (올해 초에서 중순)

인텔의 14나노미터 브로드웰 칩이 탑재된 12인치 맥북은 기존보다 30%이상 더 빠르고 전력효율적인 제품으로 구성될 것으로 전망되며 배터리수명과 성능 또한 업그레이드될 예정이다.

가장 기대되는 부분은 울트라 슬림 12인치 레티나 맥북으로 기존의 맥북을 대체할 주력 제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 소문에 따르면 이 12인치 맥북은 아이폰 스타일의 컬러를 도입하고 기존 11인치 맥북 에어만큼의 휴대용이성도 같이 이룰 수 있는 제품으로, 얇은 베젤과 두께로 설계될 전망이다.

◇ 레티나 맥북 프로 (올해 중순에서 말)

12인치 맥북외에도 애플은 레티나 맥북 프로를 올해 런칭할 예정으로 기존 보다 더 새로운 디자인이 도입될 것으로 전망된다. 애플은 2012년이후 디자인에 변화를 주지 않았기 때문에 올해에는 한층 신선한 디자인과 더불어 인텔의 브로드웰 칩 장착의 완전히 새로운 제품으로 변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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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맥 출처=/애플
◇ 아이맥 (올해 중순에서 말)

애플은 지난해 27인치 레니타 아이맥을 출시했다. 그러나 21인치 모델은 그대로 남아 있어 올해에는 두 제품 모두 새로운 업그레이드 버전을 볼 수 있을것으로 예상된다.

◇ 맥 프로 (올해 초에서 말)

맥프로는 2013년이후 업그레이드 버전이 출시되지 않아 올해에 기대되는 제품중의 하나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구체적인 소식이 나오지 않은 상태로 내부구성에 있어 인텔의 차세대 제온 E5 v3 프로세서와 새 AMD 파이어프로 그래픽 카드가 제공될 전망이다.

◇ 맥 미니 (올해 출시 가능성 제기)

맥 미니는 그동안 두드러진 업그레이드 변화를 주지 못했다. 지난해 맥 미니는 올해 더 강화된 버전이 나올 수 도 있을 거라는 전망이 제시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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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TV 출처=/애플
◇ 애플 TV (올해 출시 가능성 제기)

현재 시중에 나와있는 애플TV는 지난 2012년 이후로 변화된 모습이 없었다. 업계에서는 올해 게임 지원과 시리, 풀 애플 스토어등의 기능이 개선된 셋탑박스가 출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애플 스타일의 인터페이스가 장착될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됐다.

◇ OS X 10.11, iOS 9 (올해 중반에서 말경)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업그레이드 버전은 올해도 출시될 예정으로 차기 버전은 OS X 10.11과 iOS 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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