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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대만 닭튀김 브랜드 ‘초대마왕’ 론칭

BBQ, 대만 닭튀김 브랜드 ‘초대마왕’ 론칭

기사승인 2015. 01. 07.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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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큐
BBQ는 대만 닭튀김 지파이(鷄排)를 대표 메뉴로 내세운 새 브랜드 ‘초대마왕’을 론칭했다고 7일 밝혔다.

대만 길거리 음식으로 유명한 지파이는 닭고기를 뼈 없이 얇게 발라 돈가스처럼 바삭하게 튀겨낸 커다랗고 납작한 모양의 치킨이다.

BBQ 세계식문화과학기술원에서 개발한 특제 파우더와 소스를 지파이에 가미해 ‘치파이’라는 이름으로 판매한다.

기호에 따라 매운맛, 바비큐맛의 시즈닝을 선택할 수 있으며, 작은 사이즈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2분의 1 크기의 치파이도 판매한다. 가격은 오리지널 치파이가 4800원, 시즈닝이 추가되면 5000원이며, 치파이는 2800원이다.

김병훈 대표는 “초대마왕은 세로 22㎝, 가로 13㎝의 거대 치킨조각인 치파이를 간편하게 테이크아웃해 먹을 수 있는 장점을 살려 지하철역사 내에 입점시켜 나갈 예정이다”며 “바쁜 직장인들의 출출한 출퇴근길의 훌륭한 간편식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초대마왕은 서울도시철도 6, 7호선의 주요 역사 내에서 매장을 운영해 나갈 예비창업자들을 모집하고 있으며, 문의는 전화(080-777-829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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