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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농구대회 개막, 샤이니 민호·존박 등 화려한 출연진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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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영 기자

승인 : 2015. 01. 11. 19:51

15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1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찬지가 열린다.


이번 경기는 연예인 농구단 6개 팀과 전 여자국가대표와 실업·프로에서 활약한 선수들로 구성된 우먼 프레스 팀으로 침체된 농구 열리를 살리고 다문화 가정을 위해 앞으로 2개월 동안 기량을 선보인다.


오는 15일부터 3월 19일까지 7개 팀이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승부를 가리며 풀리스 후 상위 4개 팀이 플레이오프 결승전을 통해 우승을 가린다.


경기는 매주 목요일 오후 3시·5시·7시에 열리며 일부 경기는 수요일과 금요일에 열린다.


15일 오후 2시30분 레인보우와 진혼의 경기를 시작으로 오후 4시30분 개막식을 갖는다. 오후 5시에는 ‘예체능’과 ‘아띠’ 전이. 오후 7시에는 ‘더 홀’과 ‘우먼프레스’전이 예정되어 있다.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에 참가하는 팀은 KBS 예능프로그램 ‘우리 동네 예체능’의 농구팀인 예체능 팀을 비롯하여 ‘아띠’, ‘진혼’, ‘레인보우’, ‘더 홀’, ‘훕 스타즈’, ‘우먼 프레스’ 등 7팀이다.


예체능 팀에는 대표를 맡고 있는 배우 서지석을 비롯해 가수 박진영, 존박, god의 김태우, 줄리엔 강, 배우 양동근, 한정수, 조동혁, 김영준, 모델 곽희훈 등 스타들이 즐비하다. 예체능 팀의 감독은 최인선 전 기아감독이다.


아띠(대표: ‘유리상자’이세준)에서는 샤이니의 민호, 배우 박기웅, 백성현, 엄기준, 가수 정이한, 신용재, 라이언킴, 데이비드오 등이 뛰고 있으며 일반인 선수에는 전 여자 프로농구 선수 출신인 신혜인도 포함돼 있다. 아띠 감독은 최인선 감독 아들인 선수 출신  최율록씨다.


진혼 팀(대표: 권성민)에는 탤런트 이상윤, 배우 이기우, 이천희, 신성록, 강경준, 개그맨 손헌수 등이 소속돼 있다. 진혼 감독은 명가드 출신인 김승현. 레인보우(대표: 박재민)에선 2AM의 정진운, 가수 나윤권, 허인창, 모델 임형석 등이 뛰고 있다. 감독은 일반인 선수 출신 오인교씨. 더 홀(대표: 채경선)은 개그맨들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다. 임혁필, 송준근, 김재욱, 유민상, 정범균, 김지호, 최기섭, 박휘순, 윤형빈, 김인석, 오지헌 등 40 여명의 선수들이 한기범 감독 밑에서 열심히 연습 중이다. 훕 스타즈(대표: 주석)는 가수 더블케이, 상추, 노민혁, 오종혁, 탤런트 김승현, 심지호, 배우 최창민, 김흥수 등이 있으며 프로축구 선수 이천수, 프로씨름 천하장사 출신 최홍만도 함께 뛰고 있다. 전 국가대표 김훈이 감독을 맡았다.


유일한 여자 팀인 우먼 프레스(대표:김희영)에는 전 국가대표인 천은숙을 중심으로 박윤선, 김정민, 이혜경, 김수희, 김정미, 강덕이, 양효진, 이티파니 등 실업, 프로에서 활약한 선수 출신들이 남자 연예인들과 한 판 겨루기 위하여 땀을 흘리고 있다. 감독은 외환은행 선수 출신 강순자가 맡고 있다.


이번 경기는 정찬민 용인시장과 새누리당 용인을 당협위원장인 이상일 국회의원 지원으로 유치하는 이번 경기는 NH농협은행 용인시 지부와 하이병원, 초록뱀미디어, 영화사 비단길은 연예인 농구대잔치를 공동 후원한다.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1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입장은 무료이나 티켓을 소지하여야 입장할 수 있다. 티켓은 한스타미디어와 용인시의 지정된 장소에서 배부된다. 

김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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