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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트리즈학회,‘제5회 코리아 트리즈 콘퍼런스 2015’ 성료

한국트리즈학회,‘제5회 코리아 트리즈 콘퍼런스 2015’ 성료

기사승인 2015. 01. 1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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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트리즈학회가 지난 15일 대전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개최한 ‘제5회 코리아 트리즈 페스티벌 2015’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KAIST·포스코·삼성전자·한국과학창의재단 등의 후원으로 ‘무한상상을 위한 창의성 교육’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170여명의 참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트리즈를 활용한 제품 혁신, 비기술 분야 적용 성공사례 등 체계적인 혁신 방법론으로서 트리즈의 전개방법을 비롯해 창의성 교육에 활발하게 적용된 트리즈 활용 사례 및 연구 결과를 다룬 38편의 논문과 포스터가 발표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해 개최된 트리즈 경진대회 우수작 포스터가 함께 전시됐다.

김세현 한국트리즈학회 회장(포스코 프로젝트지원실장)은 “트리즈는 기업의 문제해결을 위한 툴로 주로 사용됐는데, 중·고·대학의 창의성 교육에도 널리 적용되고 있음을 확인했고, 주요 사례를 공유하는 좋은 장이 됐다”며 “향후에는 트리즈가 창조경제를 위한 신제품·신기술 개발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리즈는 구 소련에서 개발된 창의적인 문제해결방법론으로 최근 국내외에 널리 확산되고 있다. 한국트리즈학회는 오는 7월 7일부터 9일까지 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트리즈 컨퍼런스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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