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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1970’ 개봉 첫날, ‘국제시장’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청불 한계 없다

배정희의 기사 더보기▼ | 기사승인 2015. 01. 22.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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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1970' 포스터
영화 '강남 1970'(감독 유하)이 개봉 첫날 15만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강남 1970'이 개봉 첫날인 지난 21일 15만2578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 16만3400명으로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에도 불구하고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 했다. 

'말죽거리 잔혹사'와 '비열한 거리'를 잇는 유하 감독의 거리 3부작 완결편인 '강남 1970'의 개봉 첫날 관객 수는 역대 청소년 관람불가 흥행작 1위인 2010년 '아저씨'(개봉일 13만766명/누적 628만2774명)의 오프닝 스코어를 넘어섰다.

또한 같은 1970년대를 조망한 2015년 첫 천만 영화 '국제시장'을 제치며, 스크린 복고 흥행 열풍의 선두 주자로 바통을 이어 받았다. 청소년 관람불가라는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개봉 후 6주 동안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지킨 '국제시장'을 단번에 뛰어넘은 '강남 1970'의 흥행은 더욱 주목된다.

한편 '강남 1970'은 1970년대 서울, 개발이 시작되던 강남땅을 둘러싼 두 남자의 욕망과 의리, 배신을 그렸다. 이민호와 김래원의 만남, 정진영, 김설현, 유승목, 김지수 등 연기파 배우들로 짜인 탄탄한 조연진의 호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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