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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원, 방성웅 감독 영화 ‘마법의 성’에서 파격 전라 노출…가명 쓰게 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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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정훈 기자

승인 : 2015. 01. 26. 08:11

강예원, 방성웅 감독 영화 '마법의 성'에서 파격 전라 노출…가명 쓰게 된 이유는? / 사진=마법의 성 스틸컷

배우 강예원이 MBC '일밤-진짜 사나이' 출연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그가 실명이 아닌 가명을 쓰게 된 이유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강예원은 지난 2002년 10월 개봉한 방성웅 감독의 '마법의 성'에서 배우 구본승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당시 22살로 한양대학교 재학 중이었던 강예원은 어린 나이에도 과감한 전라 노출 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강예원은 김지은이란 이름으로 활동했으나 파격적인 노출 이미지의 부담을 벗고 본격적으로 연기를 다시 시작하기 위해 2004년 지금의 이름인 강예원으로 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예원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강예원이라는 예명도 부모님이 지어주셨다. 예술 예(藝)에 으뜸 원(元), 예술계의 으뜸이 되라는 의미다. 그리고 전 소속사 대표님이 마음을 강하게 먹으라고 강(强)이라는 성을 붙여주셨다고 밝힌 바 있다.

강예원 개명 이유를 접한 네티즌들은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진짜사나이 강예원, 방성웅 감독 마법의 성 봤는데 그 여주인공이었구나, "진짜사나이 강예원, 방성웅 감독 '마법의 성' 출연 당시는 지금과 사뭇 다르네", "진짜사나이 강예원, 본명은 김지은이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방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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