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지역 내 초등학교에 식생활교육 교재를 보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최근 어린이 식생활교육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어려서부터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시키기 위해서 이번 교재 보급을 기획했다.
이번에 배포되는 책은 ‘오감으로 만나는 우리음식’, ‘오감으로 즐기는 우리 음식’, ‘식품알레르기 이렇게 알아보아요’ 등 총 3권이다.
‘오감으로 만나는 우리음식’과 ‘오감으로 즐기는 우리음식’ 교재는 오감을 통해 채소와 친해질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식품알레르기 이렇게 알아보아요’ 교재는 식품알레르기를 이해하고 남을 배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제작됐다.
앞으로 서울시교육청은 우리 전통음식을 좋아하는 식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콘텐츠 보급과 더불어 전통식문화 시범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