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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맘마미아’ 서도영 “실장 역 벗어난 연기…속이 시원했다”

‘미스 맘마미아’ 서도영 “실장 역 벗어난 연기…속이 시원했다”

기사승인 2015. 01. 28.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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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도영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배우 서도영이 실장 역에서 벗어나 속이 시원하다고 밝혔다. 
28일 서울 삼성동 더 라빌에서 KBSN 새 드라마 ‘미스 맘마미마’(극본 박성진, 연출 김종창)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김종창 PD를 비롯해 심형탁, 서도영, 강별, 한고은, 장영남, 김하은 등이 참석했다. 

이날 서도영은 “기존에 항상 본부장, 실장 역할만 해서 갇혀있는 캐릭터를 연기했는데, 이번에 맡은 유명한 역을 통해 틀 안에서 벗어난 연기를 하게 됐다. 속이 시원하다”고 말했다 

이어 “유명한은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성질부릴 때 팍팍 부려서 재밌었다. 다음 대본에서 내가 어떤 짓을 할까 연구를 많이 했는데 현장에 나가면 감독님이 저보다 디렉션을 더 많이 준비해 오셔서 당황했지만 그게 오히려 더 재밌었다. 즐겁고 뜻깊은 작품이 됐다”고 전했다.

서도영은 극중 웨딩 컨설팅 업체 본부장 유명한 역을 맡았다. 수려한 외모와 매너, 말솜씨로 공적으로나 사적으로나 치명적인 매력을 지녔다. 

한편 ‘미스 맘마미아’는 과거가 있는 네 여자 강별, 한고은, 장영남, 김하은의 사랑과 연애에 관한 유쾌한 수다와 인생분투기를 그리고 있다. 네 여자를 둘러싼 두 남자, 진실된 사랑을 꿈꾸는 연애초보남 심형탁과 사랑을 버려야했던 연애사냥꾼 서도영의 좌충우돌 사랑 찾기를 감각적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오는 28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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