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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 정문에 폭발물 있다” 수서경찰서 ‘발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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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배 기자

승인 : 2015. 02. 07. 09:50

차량용 위치추적기로 추정
서울 수서경찰서가 7일 오전 7시57분께 경찰서 정문에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체가 있다는 신고가 들어와 발칵 뒤집혔다. 신고를 받은 경찰과 소방당국이 출동하는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경찰은 신원 미상의 신고자로부터 수서경찰서 정문 왼쪽 담 밑에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체가 있다는 전화를 받고 진위 파악에 나섰다.

경찰은 일단 의심 물체가 외관상으로는 차량용 위치추적기인 것으로 보고 있으나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군과 소방당국의 협조를 받아 폭발 가능성이 있는지 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정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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