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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품 매장서 6000원에 구매한 ‘명품시계’...온라인에서 4000만원에 되팔아 횡재

중고품 매장서 6000원에 구매한 ‘명품시계’...온라인에서 4000만원에 되팔아 횡재

기사승인 2015. 02. 21.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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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GUN 9 TV 캡처
중고품 매장에서 5.99달러 (약 6620원)에 구입했던 시계를 3만5000달러 (약 3868만원)에 되판 남성이 화제다.

미디어 매체 메트로는 19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에 거주하고 있는 자크 노리스 라는 남성이 한 중고품 매장에서 골드카트를 찾다 스위스의 시계명품 브랜드 예거 르쿨트르의 제품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수집 애호가이기도 한 노리스는 당시 진열되 있던 시계 제품이 전세계적으로 900개 밖에 제작되지 않은 1959년경 만들어진 빈티지 르쿨트르 딥씨 알람이라는 것을 확인하고 믿을 수 없는 저렴한 가격에 구매를 결정했다.

노리스는 이후 손목시계 브랜드 전문 사이트인 호딘키(hodinkee.com)에 구입한 시계를 매물로 올려놔 3만5000달러에 팔았다.

그는 현지 TV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시계를 판매한 돈을 자신의 결혼식 예산에 충당 할 것이라고 말하며 일부는 이미 중고품 가게에 기부했다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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