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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신화 앤디 “물의 일으켜 죄송,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인터뷰] 신화 앤디 “물의 일으켜 죄송,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기사승인 2015. 02. 25.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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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앤디

 그룹 신화의 앤디가 지난 2013년 휴대전화 이용한 불법도박으로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진심을 다한 사과를 전했다.


앤디는 지난 23일 진행된 신화의 정규 12집 'WE' 발매 인터뷰 자리에서 "너무나 큰 실수로 인해 심려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어렵게 말문을 열었다.


앤디는 "앞으로는 좋은 활동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며 "죄송하다"라고 사과의 말을 전했다.


또한 멤버 신혜성은 이번 12집 앨범명이 'WE'인 것에 대해 "말 그대로 '우리'라는 의미다. 이번 앨범은 팬분들과 함께, 좀 더 열심히 하자는 의미"라며 "이번에는 약 7년 만에 공식 팬클럽 '신화창조' 10기를 모집했다. 팬들과 함께 서로 단결해서 하자는 의미가 담겼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12집 앨범 전곡을 디렉팅한 이민우는 타이틀곡 '표적'에 대해 "'This Love'의 보깅댄스는 시도였다. 사실 많이 자제하는 안무였다. 그래서 간지러운 부분도 있었다"라며 "무대에서 부수고, 파워풀한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신화하고 맞는 이미지다. 휘파람 소리가 도입부에서 긴장감을 유도하고, 그 긴장감이 올라 터지는 듯한 느낌을 안무로 표현했다. 2015년 버전 'Brand New'라고 봐도 무방하다"라고 기대를 더했다.


한편 신화는 오는 26일 정오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12집 앨범 'WE'를 발매한다. 타이틀곡 '표적'은 10집 타이틀곡 'Venus'와 11집 타이틀곡 'This Love'를 작곡한 앤드류 잭슨의 세 번째 작품. 강한 비트와 웨스턴 무비를 연상시키는 사운드가 곡에 비장한 매력을 가미시키는 일렉트로닉 셔플 댄스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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