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현지시간) 미국 허핑턴포스트는 니콜 아베나 의학박사가 최근 연구에서 특정 음식을 둘러싼 사람들의 태도가 중독 증세와 같은 형태를 보인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비만과 불규칙 섭식습관 교정’이라는 주제의 이 연구결과는 미국 공공과학 도서관이 발행하는 학술저널 플러스(PLOS)원에 실렸다.
아베나 박사는 연구에서 504명의 실험 참가자에게 설문조사해 ‘중독성’으로 가장 문제가 큰 음식과 그렇지않은 음식들을 1점부터 7점까지 점수를 매겨 줄을 세웠다. 1점은 ‘전혀 문제가 없다’였으며 7점은 ‘매우 문제가 있다’였다.
이에 따르면 가장 중독지수가 높은 음식은 피자(4.01)였으며 초코릿(3.73), 과자와 쿠키, 아이스크림이 뒤를 이었다.
반면 가장 중독성이 없는 음식은 오이(1.53)가 선정됐다. 당근(1.60), 콩, 사과, 현미도 중독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베나 박사는 “음식중독은 의학적으로 ‘중독’은 아니며 정신 장애에 가까운 폭식 장애”라면서 “다만 이번 연구는 특정 음식을 줄이는 것이 간단한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