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 국장은 ‘언론인 직무특성 요인분석을 통한 건강이력 시스템 연구’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논문의 주요 내용은 언론사 취재기자들이 직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스트레스 대처 방식 등을 분석하고, 건강이력 시스템의 모델을 제안했다.
박 국장은 “신속하고 정확한 뉴스를 대중에게 전달하기 위해 이론적 공부를 하게 됐다”며 “논문을 작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조성제 지도교수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박 국장은 지난 1990년 제일경제신문 기자로 입문 △중부일보 제2사회부장 △뉴시스 경기동부취재본부 부국장 △뉴시스헬스 편집국장, 상무이사, 부사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