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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장광수 종합민원실장이 홍성군지역발전협의회에서 받은 시상금 100만원을 지역인재를 위해 쾌척하는 등 공무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장학금이 2000만원을 넘었다. 지난해 10월에 시작한 홍성사랑장학금 100억 조성운동에 힘을 보태고 있는 것이다.
장 실장은 “품격있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민원인의 편의를 제공한 공로로 지역발전협의회에서 받은 시상금 100만원을 지역인재를 위해 다시 환원하는 것이 공직자로서 당연히 수행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사랑장학회는 지난 2005년 출범한 후 10년간 1211명에게 13억 1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지역인재들에게 희망을 충전해주는 홍성군 희망충전소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