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경남로봇랜드재단 신임 원장에 백상원 전 도의원 임명

경남로봇랜드재단 신임 원장에 백상원 전 도의원 임명

기사승인 2015. 03. 10. 16:41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10일 오후 2시, 도지사 집무실서 임명장 수여
경남로봇랜드재단 원장에 백상원 전 도의원 임명
제4대 백상원 경남로봇랜드재단 원장
경남도는 공모를 통해 제4대 경남로봇랜드재단 원장에 백상원 전 도의원(51·사진)을 임명했다고 10일 밝혔다.

신임 백 원장은 12일 오전 10시께 경남로봇랜드재단에서 취임식을 갖고 앞으로 2년간 재단을 이끌게 된다.

백 원장은 “국책사업인 경남 마산로봇랜드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로봇랜드 관련 연구 및 정책개발 등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수행하며, 특히 로봇랜드를 로봇산업의 기반이 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힘을 쏟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로봇랜드 내 테마파크가 로봇문화의 확산과 함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촉매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백 원장은 경남 창원 출신으로 국립창원대, 경남대 대학원(행정학 석·박사)을 졸업하고, 경남일보사 기자, 경남도의회 의원(6, 7대), 경남발전연구원 전문위원, 경남개발공사 상임이사 등을 역임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원장 임명을 위해 지난 1월 20일부터 15일간 공개모집 공고 통해 선발했다”며 “직무적합성 등에 대한 자체 내부검증과 경남도 홈페이지를 통한 도민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거치는 등 후보자에 대한 철저한 자질검증을 거쳤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