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 고수뎐 코너에서는 하루 단 500그릇만 파는 생감자탕 맛집 '진성민속촌'이 소개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생방송투데이' 방송에는 세종시 부강면 부강리에 위치한 '진성민속촌'이 소개됐다. 이곳의 대표 메뉴인 생감자탕은 500그릇 한정 판매(오전 6시-오후 2시)다.
특히 주인장은 뚝배기에 돼지 뼈를 푸짐하게 담으며 "돼지 뼈 크기가 조금씩 다르고 많이 드시라고 푸짐하게 뚝배기 넘칠 정도로 드립니다"고 말했다.
또 주인장은 "식당을 넓힐 생각은 없느냐"는 주인장의 질문에 "제일 중요한 것은 맛이 변하지 않는 건데 아무래도 양이 많아지면 지금보다 소홀해질 수 있다"며 "지금 500명 오시는 손님이 1000명이 오시면 제 몸은 하나인데 자칫하면 실수할 수 있으니까 늘 하던 대로 그대로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