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간사에는 정문헌 새누리당, 김태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을 각각 임명했다.
여당 위원으로는 김회선 김명연 경대수 박민식 여상규 박대동 김상훈 민현주 의원 등 8명이, 야당 위원으로는 박영선 유인태 백재현 김상희 신정훈 김윤덕 박범계 김기식 의원 등 8명이 임명됐다.
여야는 이번 정개특위 위원 인선 과정에서 지난달 10일 원내대표 회동에서 합의한 대로 선거구 변경 가능성이 있는 지역구 의원은 배제했다.
대신 당내 정치 개혁을 추진하고 있는 새누리당 보수혁신위원회와 새정치연합 정치혁신실천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의원들을 상당수 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