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4월 2일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제126회 GAC 목요예술무대’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선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아카펠라 그룹 ‘메이트리’가 출연해 레이디 가가·브루노 마르스 등 유명 팝가수의 곡과 바시아·나탈리 콜 등 재즈가수의 곡, 우리민요 아리랑과 영화음악 라이온 킹 등을 포함해 해외 공연에서 수상했던 곡들을 들려줄 계획이다.
‘메이트리’는 오스트리아 그라츠에서 열린 Vokal Total 세계 아카펠라 대회에 재즈와 팝 두 부문에 출전해 두 부문 모두 Gold Diploma의 성적을 거두었으며, 청중이 뽑은 가장 우수한 그룹상을 수상하며 아카펠라의 본고장인 유럽에서도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공연은 오후 4시·오후 7시 30분 2회에 걸쳐 진행되며 관람료는 5000원이다.
다만, 어린이(36개월 이상 관람가능)와 청소년·장애우는 3000원에 공연 관람이 가능하다.
예약 및 문의사항은 강동아트센터 홈페이지(www.gangdongarts.or.kr) 또는 전화(02-440-0500)를 통해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