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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사회 구축 위한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 창립

안전 사회 구축 위한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 창립

기사승인 2015. 03. 25.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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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 초대회장에 배영훈 아이브스테크놀러지 대표 선출
국내 첨단안전산업 육성과 기술 발전을 통한 안전사회 구축을 위해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가 출범한다.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KOHSIA)는 오는 27일 오후 4시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창립기념식을 열고 활동을 본격화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길정우 새누리당 의원(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간사), 박청원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첨단안전산업 관련 기업인과 학계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초대 회장직은
배영훈 아이브스테크놀러지 대표
배영훈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 회장
배영훈 아이브스테크놀러지 대표(사진)가 맡는다. 배 대표는 삼성SDS, 니트젠, 기륭전자 대표이사를 거쳐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장을 역임했고, 인터넷보안과 물리적 보안기술 분야를 두루 갖춘 전문경영인이다.

배 회장은 "첨단안전시스템은 하나의 기술로 구성될 수 없으나 그동안 국내 어떤 기업이 어떤 기술을 보유한 지도 몰라 첨단안전시스템 구축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이번 협회 설립으로 국내 첨단안전기술이 모여 국가 안전사회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협회는 총 50 개 기업을 발기인으로 설립돼 오는 연말까지 100개 회원사 가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19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7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도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안전산업육성대책을 발표했고, 배영훈 회장이 협회 설립의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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