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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워크숍은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의 융합클러스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생기원이 주관하는 ‘미래형 석탄화력 융합클러스터’의 연구 주체를 해외 선진기관으로 확대함으로써 관련 분야의 혁신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융합클러스터란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국가과학기술연구회가 미래선도 기술개발 및 국가사회 문제해결 등에 대해 2개 이상의 국가출연연구소가 공동으로 연구하는 사업이다.
국내 전력 생산 에너지원은 석탄이 2013년 기준 44.8%로 가장 많았다. 이어 LNG는 17.8%, 중유는 3.1% 로 조사됐으며, 이를 합치면 화력발전이 전체 에너지 생산의 약 66%를 차지하고 있다. 그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석탄화력 발전소는 2015년 현재 53기가 가동 중이며, 11기가 건설 중이고, 2021년까지 13기가 추가 증설될 계획이다.
이처럼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석탄화력 발전은 최근 전량 수입되는 석탄의 저품질화,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 배출량 증가에 따른 대기오염 주원인으로 지목받으면서 기술적 대안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석탄화력 융합클러스터는 이번 워크숍에서 온실가스 및 대기오염 물질이 전혀 배출되지 않으면서도 높은 발전 효율 달성이 가능한 미래형 화력발전 시스템인 ‘가압 순산소 연소기술’을 소개했다.
석탄화력 융합클러스터는 기계·화공·재료 등 다양한 분야 지식이 총체적으로 결집돼야 하는 분야로, 시스템 전체를 혁신하기 위해 다양한 주체간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탐색과 시도가 필요하다고 인정돼 지난해 12월 ‘초기탐색형 융합클러스터’로 출범했다.
주관기관인 생기원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전략적 기술개발 방안 및 로드맵을 공동 수립하고, 홍익대·서울과기대·국민대와 발전사·발전 설비사 등이 참여해 총 30여명의 산학연 연구진들로 연계해 구성됐다.
양원 미래형 석탄화력 융합클러스터장은 “처음 개최된 이번 워크숍을 기점으로 향후 융합클러스터에 출연(연) 및 대학, 그리고 산업계의 참여를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