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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6차산업 선도자반’ 과정은 선도농업인으로서 경영능력 및 전문기술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입학식에선 ‘글로벌 FTA시대 6차 산업 전략’을 주제로 특강이 진행돼 참여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6차산업 선도자반’은 대학교수 및 전문연구기관의 분야별 전문강사를 초빙해 3월부터 10월까지 매주 1회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병종 군수는 “생산과 가공만 하는 시대를 넘어 유통과 체험, 관광이 결합된 6차 산업화와 품목별 특화작목을 육성하여 ‘고흥 농업의 새로운 100년’을 열어나가는데 친환경농업대학이 있다”며 “올해 교육을 받는 신입생뿐만 아니라 모든 농업인이 함께 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고흥 친환경농업대학은 2008년 처음 개설한 이후 429명의 우수한 농업전문 인력을 배출하는 등 농업인에게 소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