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키르기스스탄·키르기즈)의 지하경제가 GDP가 21%에 달한 것으로 밝혀졌다.
28일(현지시간) 키르기즈의 타이르벡 사르페쉐브 부총리는 지하경제가 2013년 GDP의 16%에서 지난해에는 17%로 늘어났다고 현지 언론이 잇따라 보고하고 있다.
국가 통계위원회의 조사에 따르면 2002년에서 2003년까지의 지하경제는 각각 16.5%, 17 %에 달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그러나 두차례의 혁명과 정치·경제적 불안이 지속되면서 지난해 2014년도 지하경제는 무려GDP의 21%로 상승했다.